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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KIA行' 김범수 떠난 자리, 한화 1순위 좌완 이대로만 던진다면…서산행 꿈도 안 꾼다 "결과 안 좋더라도"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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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KIA行' 김범수 떠난 자리, 한화 1순위 좌완 이대로만 던진다면…서산행 꿈도 안 꾼다






'20억 KIA行' 김범수 떠난 자리, 한화 1순위 좌완 이대로만 던진다면…서산행 꿈도 안 꾼다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결과 안 좋더라도 자신 있게."

한화 이글스 좌완 투수 황준서가 첫 등판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황준서는 1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출전해 3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 김지찬에게 2루타, 김성윤에게 내야 안타를 내주며 무사 1, 3루로 시작했지만 류지혁을 땅볼로 돌렸다. 르윈 디아즈를 1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3루에 있던 김성윤이 홈을 밟았다. 이어 김영웅을 좌익수 뜬공, 추가 실점 없이 1회를 마무리했다.

2회는 깔끔했다. 전병우와 박세혁을 3루 땅볼 아웃으로 연결한 황준서, 거포 이성규를 114km 커브를 활용해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했다. 3회 역시 삼자범퇴. 양우현과 풀카운트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지찬과 김성윤도 각각 좌익수 뜬공,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20억 KIA行' 김범수 떠난 자리, 한화 1순위 좌완 이대로만 던진다면…서산행 꿈도 안 꾼다




경기 후 황준서는 "캠프 때부터 커브나 슬라이더의 완성도를 높이려고 준비했는데 오늘 그 부분이 잘 되면서 좌타와 승부가 잘 돼 만족스럽다"라며 "다만 경기 초반에 공을 놓는 듯한 투구가 있었는데 처음부터 강하게 던져서 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가는 부분은 조금 더 보완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황준서는 상명중-장충고 졸업 후 2024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두 시즌 활약은 아쉬웠다. 2024시즌 36경기 2승 8패 1홀드 평균자책 5.38, 2025시즌에는 23경기 2승 8패 평균자책 5.30을 기록했다. 비시즌 6kg 증량했고, 호주 멜버른-일본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10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좌완 투수 김범수가 KIA 타이거즈로 떠났기에, 황준서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즌이다.

황준서는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오늘처럼 자신 있게 볼넷 없이 공격적으로 투구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변화구를 가다듬어서 보시는 분들이 안정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며 "개막 엔트리에 꼭 들어서 올 시즌 1군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부상 없이 남은 시범경기 잘 치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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