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87-2 대만, 축구로 혼 냈구나…8강 양안전쟁 앞두고 "中 최소 3-0 승리할 것" 자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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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27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조기에 확정 지을 채비를 마쳤다.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 8강 상대 대만과의 역대 전적에서 26전 전승, 합계 스코어 87-2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소후는 11일 "독창적이고 무시무시한 87-2 기록! 중국축구협회 공식 인증을 받은 여자 축구 대표팀이 26연승을 달성했다. 8강 대진표가 공개되면서 최소 3-0 승리를 확정, 월드컵 본선 직행을 앞두게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여자 아시안컵 8강전서 대만을 손쉽게 꺾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대만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인도를 3-1로 꺾고 승점 6점을 확보하며 조 2위로 8강에 합류하는 저력을 보였으나, 공교롭게도 토너먼트 첫 길목에서 '천적' 중의 천적인 중국을 마주하게 됐다.

두 팀은 지금까지 역사상 26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중국이 단 한 차례의 무승부나 패배도 허용하지 않고 전승을 거뒀다.
26경기에서 무려 87골을 몰아넣는 동안 실점은 단 2골에 불과했다. 경기당 평균 3.3골이라는 가공할 화력을 자랑하는 셈이다.
대만이 중국을 상대로 뽑아낸 2골은 모두 지난해 동아시안컵(4-2 중국 승) 한 경기에서 나온 것이다.
그 이전 25경기 동안 대만은 중국의 골문을 단 한 번도 열지 못했다는 얘기다.
이번 8강전은 두 팀의 27번째 맞대결로 이미 많은 전문가는 결과를 보기도 전에 중국의 낙승을 점치고 있다.

대만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0-2로 패했음에도 끈질긴 수비 집중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직선적이고 높이에서도 우위인 중국의 공격을 막기에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체력적인 면에서도 중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중국 대표팀은 대만보다 하루 일찍 경기 장소인 호주 퍼스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휴식을 취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인도를 꺾고 올라온 대만은 중국보다 하루 늦게 퍼스에 입성해 체력 회복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다.
역사적으로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 중인 중국은 이번 경기서 최소 3-0 이상의 대승을 거둘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사실상 승리가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낙관론이 팽배할 정도로 중국의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사진=소후
나승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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