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42세 노경은이 할아버지가 됐다?...日 관심 폭발, 희끗한 흰머리의 베테랑, '맏형, 아버지, 넘어선 책임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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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노경은이 짊어진 무게와 놀라운 책임감이 맏형, 아버지를 넘어 할아버지의 경지에 도달했단 우스갯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다.
만 42세. 희끗한 흰머리의 베테랑 노경은의 역투가 주목받고 있다. 13년 만에 나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가 힘에 부칠 법도 하나 노경은은 그야말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대표팀을 지탱하고 있다.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2026 WBC 1라운드 C조 4차전 호주와의 경기는 노경은의 커리어 하이라이트 필름으로 손색없었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손주영이 2회만에 돌연 팔꿈치 이상을 호소했다. 마이애미행을 위해 2실점 내로 경기를 끝내야 했던 대표팀에 적막이 드리운 순간. 노경은이 재차 류지현호를 구원했다.
이날 노경은은 갑작스러운 변수에 어깨도 제대로 풀지 못한 채 마운드로 향했다. 그럼에도 관록이 넘치는 투구를 선보이며 2, 3회를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에 대표팀은 초반부터 무너질 수 있던 위기를 흔들림 없이 넘겼고 끝내 기적을 일궜다. 그러자, 일본에선 연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노경은의 활약상을 조명하며 경의를 표하고 있다.

일본 포털서 폭발적인 관심을 끈 한 팬은 노경은이 조카뻘 정도 되는 선수들과 경쟁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형상화하며 '할아버지 같은 모습의 이 투수는 마운드서 맏형, 아버지를 넘어선 책임감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고 평해 많은 팬으로부터 공감을 샀다.
실제로 노경은은 이번 WBC서 일본전을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해 단 1점도 내주지 않는 맹활약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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