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전 선발 누가 나갈까…‘강속구’ 곽빈이냐, ‘노련미’ 류현진이냐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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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7시30분 대망의 8강전 열려
곽빈-류현진으로 압축, 장단점 명확
초반 실점 막으면 충분히 승산
![8강전 선발 누가 나갈까…‘강속구’ 곽빈이냐, ‘노련미’ 류현진이냐 [WBC]](/data/sportsteam/image_1773216047717_13274735.jpg)
두 팀 모두 강력한 타선을 자랑한다. 도미니카공화국엔 후안 소토, 매니 마차도, 블라드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슬러거들이 줄 서 있다. 베네수엘라에도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루이스 아라에즈, 에우제니오 수아레즈 등 강타자들이 버티고 있다.
한국 투수들이 이들을 상대로 몇 실점으로 막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타선은 1라운드 4경기에서 드러났듯이 어느 팀과 맞붙어도 해볼 만하다. 세계 최강 마운드라는 일본으로부터도 6점을 뽑아냈다. 투수진만 최소 실점으로 선방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8강전 선발 누가 나갈까…‘강속구’ 곽빈이냐, ‘노련미’ 류현진이냐 [WBC]](/data/sportsteam/image_1773216047751_22024677.jpg)
호주전에서 홈런을 얻어맞은 소형준 역시 선발로 내기엔 불안하다. 빠른 볼을 던지는 정우주를 깜짝 선발로 선택할 수 있지만 경험 부족이 치명적 약점이다. 정우주는 최약체 체코를 맞아서도 긴장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흔들렸다. 왼손 송승기는 1라운드에서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남은 투수는 곽빈과 류현진이다. 둘 가운데 한 명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곽빈과 류현진은 8일 대만전에 나란히 등판했다. 선발 류현진이 3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 4회부터 류현진에 이어 나간 곽빈이 3⅓이닝 2피안타(1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안정된 투구 내용을 보였다. 5일 휴식 뒤 등판이라 로테이션 주기도 적당하다.
![8강전 선발 누가 나갈까…‘강속구’ 곽빈이냐, ‘노련미’ 류현진이냐 [WBC]](/data/sportsteam/image_1773216049598_24444656.jpg)
론디포 파크의 구장 환경도 류현진에게 유리하다. 이곳은 잠실야구장과 비슷한 규모로 투수 친화 구장으로 꼽힌다. 좌우 100m, 좌-우중간 120m, 중앙 125m이다. MLB 30개 구장 가운데 홈런이 적게 나오는 구장 8위에 올라 있다. 외야가 넓어 2루타와 3루타가 많다는 특징을 갖고 있기도 하다. 한국은 1라운드 4경기에서 9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이런 면에서 맞혀 잡는 스타일의 류현진에게 론디포 파크는 안성맞춤이다. 지금부턴 경기에서 지면 바로 짐을 싸야 한다. 그야말로 총력전이다. 도쿄 기적을 만든 한국 야구 대표팀이 마이애미 기적을 이뤄주길 온 국민이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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