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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세계신기록 세웠다! "그냥 티켓도 아니고 전세기 티켓! 너무 좋아"…도쿄→마이애미 직행 탑승 장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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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세계신기록 세웠다!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른 한국 야구대표팀 내야수 문보경이 도쿄에서 마이애미로 곧바로 향하는 전세기에 탑승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11일 KBO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는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단이 일본 도쿄에서 미국 마이애미로 이동하는 전세기 탑승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한국 대표팀은 11일 자정께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아틀라스 항공(Atlas Air) 전세기(기종 보잉 B747-400)을 타고 마이애미로 이동하고 있다.

영상 속에서 문보경은 '도쿄→마이애미'가 적힌 전세기 탑승 티켓을 직접 카메라에 보여주며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문보경은 "너무 기분이 좋다. 그냥 티켓도 아니고 전세기 티켓이다. 너무 좋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17년 만에 WBC 2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의 설레는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호주를 7-2로 꺾고 극적으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2승2패로 호주와 대만까지 삼자 동률을 이뤘지만, 실점률 계산에서 유리한 수치를 확보하며 일본과 함께 C조에서 마이애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문보경 세계신기록 세웠다!






문보경 세계신기록 세웠다!




문보경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가장 돋보인 타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는 조별리그에서 총 11타점을 기록하며 WBC 역사상 1라운드 최다 타점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다. 득점권 기회마다 폭발적인 생산력으로 한국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호주전에서도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문보경은 선제 투런 홈런과 적시타 등으로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한국의 7-2 승리를 이끈 핵심 주역이 됐다. 이 활약 덕분에 한국은 17년 만에 WBC 토너먼트 무대를 밟게 됐다.

하지만, 문보경은 개인 기록보다 팀 승리를 먼저 언급했다. 그는 영상에서 1라운드 11타점 세계 기록에 대한 질문을 받자 "신기록이라고 들었다"며 "마이애미에서는 몇 타점을 올리는 것보다 팀이 이기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심히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이며 2라운드 각오를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이제 미국 마이애미에서 WBC 2라운드 일정을 치른다.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도미니카 공화국과 8강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 8강전에 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조별리그에서 역사적인 타점 기록을 남긴 문보경이 마이애미에서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문보경 세계신기록 세웠다!






문보경 세계신기록 세웠다!






문보경 세계신기록 세웠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KBO 인스타그램 캡처

김근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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