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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비박산' 토트넘서 '손흥민 리더십' 보여준 건 19세 신예였다..."경기장에 모든 걸 쏟아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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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비박산' 토트넘서 '손흥민 리더십' 보여준 건 19세 신예였다...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풍비박산된 토트넘 홋스퍼에서 아치 그레이만 빛났다.

토트넘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리그 5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강등권과 단 1점 차가 됐다.

승리의 여신은 이번에도 토트넘을 외면했다. 토트넘은 전반 34분 도미닉 솔란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곧바로 악재를 맞이했다. 전반 38분 미키 반 더 벤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저질러 레드카드를 받은 것. 반 더 벤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 실점까지 당해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수적 열세 여파는 컸다. 동점골 직후 흐름을 뺏긴 토트넘은 전반전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연속 헌납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토트넘은 후반전 공격 강화를 위해 사비 시몬스, 히샬리송을 넣었지만, 큰 소득이 없었고 결국 패배로 마무리했다.

최악의 상황인 토트넘이다. 리그 16위 토트넘은 이날 경기전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로 17위 노팅엄 포레스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승점 단 1점 차로 앞서 있었다. 강등권이 코앞인 만큼 팰리스를 무조건 잡아 승점 4점 차로 달아나야 했다. 그러나 반 더 벤의 퇴장 이후 열세에 놓인 토트넘은 결국 패배하며 또 승점을 얻지 못했다. 정말로 강등이 현실화 될 수도 있는 형국이다.



'풍비박산' 토트넘서 '손흥민 리더십' 보여준 건 19세 신예였다...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토트넘에서 유일하게 그레이만 호평을 받았다. 우측 윙백으로 나섰던 그레이는 측면에서 뛰어난 돌파, 수비 등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다. 전반전에는 솔란케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리드를 안기기도 했다. 반 더 벤 퇴장 이후에도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패배 직후 주저앉아 낙담하는 모습은 팬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토트넘 소식통 '더 스퍼스 뉴스'는 "그레이가 반 더 벤에게 진짜 토트넘 리더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그는 토트넘이 참패하는 동안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유일하게 리더십을 보여준 선수였다. 토트넘 팬들도 이 사실을 분명히 느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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