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에 10연패' 왕즈이, 일본 아이돌 간신히 제압…日 세계챔피언과 4강 격돌 [전영 오픈]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안세영에 10연패' 왕즈이, 일본 아이돌 간신히 제압…日 세계챔피언과 4강 격돌 [전영 오픈]](/data/sportsteam/image_1772845248079_19071322.jpg)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에게 1년 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중국 배드민턴 스타 왕즈이(세계 2위)가 간신히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왕즈이는 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세계 9위)와의 여자 단식 8강전에서 2-1(21-13 8-21 21-16)으로 승리했다.
장장 1시간 8분이 걸린 혈투 끝에 왕즈이는 일본 미녀 배드민턴 선수 미야자키를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안세영과 반대편에서 출발한 왕즈이는 아케치 히나(일본), 수마니다 카테통(태국)을 연달아 격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에 10연패' 왕즈이, 일본 아이돌 간신히 제압…日 세계챔피언과 4강 격돌 [전영 오픈]](/data/sportsteam/image_1772845248406_26433696.jpg)
미야자키와 1게임에서 왕즈이는 초반에 끌려갔다. 3-5로 뒤지다 왕즈이는 추격을 시작하며 시소게임을 펼쳤고 8-8부터 왕즈이가 줄곧 치고 나가며 역전에 성공했다. 13-10에서 내리 5점을 얻은 왕즈이는 결국 1게임을 손쉽게 가져왔다.
2게임에는 완전히 무너졌다. 게임 초반 아예 흐름을 잃은 왕즈이는 6연속 실점했다. 한때 5-8까지 따라갔지만, 미야자키의 기세에 밀려 왕즈이는 단 8점밖에 얻지 못하고 2게임을 헌납했다.
3게임에 다시 왕즈이는 경기력을 되찾았다. 역시 게임 초반 미야자키에게 끌려갔던 왕즈이는 2-5 상황에서 내리 5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미야자키의 추격이 만만치 않았지만, 왕즈이는 계속 격차를 벌리며 결국 21-16으로 3게임을 가져와 승리했다.
!['안세영에 10연패' 왕즈이, 일본 아이돌 간신히 제압…日 세계챔피언과 4강 격돌 [전영 오픈]](/data/sportsteam/image_1772845248724_22846394.jpg)
왕즈이는 지난 독일 오픈(슈퍼 300)에 이어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데 준결승에서 일본 최강자 로,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4위)와 격돌한다. 두 선수의 전적은 6승 6패로 팽팽하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상대 전적 우위가 갈릴 전망이다.
왕즈이가 만약 결승에 진출한다면, 안세영과 천위페이(중국·세계 3위)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왕즈이는 안세영을 상대로 상대 전적 4승 18패 최악의 승률 2위(18.18%)로 부진하다.
더욱이 최근 안세영과 모두 월드투어 결승에서 격돌하는 왕즈이는 결승전 10연패로 안세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왕즈이와 야마구치의 맞대결은 오는 8일 오전 4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안세영에 10연패' 왕즈이, 일본 아이돌 간신히 제압…日 세계챔피언과 4강 격돌 [전영 오픈]](/data/sportsteam/image_1772845249020_23358605.jpg)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