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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英 축구 역사 최악의 수치’ 손흥민과 ‘유로파 왕좌’ 오른 후 ‘51년 만의 불명예’···“11경기 연속 무승+리그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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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英 축구 역사 최악의 수치’ 손흥민과 ‘유로파 왕좌’ 오른 후 ‘51년 만의 불명예’···“11경기 연속 무승+리그 5연패”






‘50년 英 축구 역사 최악의 수치’ 손흥민과 ‘유로파 왕좌’ 오른 후 ‘51년 만의 불명예’···“11경기 연속 무승+리그 5연패”




토트넘 홋스퍼가 정말 2부 리그로 강등되면 영국 축구 사상 최악의 수치가 될 수 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맞대결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토트넘의 경기력은 처참했다. 토트넘은 전반 34분 도미닉 솔란케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4분 뒤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페널티 지역에서 득점 기회를 맞이한 이스마일라 사르를 손으로 잡아 넘어뜨려 페널티킥을 내주고 퇴장당했다. 사르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수적 열세에 몰렸고, 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더 내주며 무너졌다.

전반 46분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전반 52분 사르에게 연이어 골을 허용했다. 모두 수비 배후로 침투하는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격을 전혀 봉쇄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1-3으로 패배했다.



‘50년 英 축구 역사 최악의 수치’ 손흥민과 ‘유로파 왕좌’ 오른 후 ‘51년 만의 불명예’···“11경기 연속 무승+리그 5연패”




PL은 20개 팀 중 하위 세 팀이 2부리그로 내려간다. 최하위 울버햄프턴(승점 16)과 19위 번리(승점 19)는 강등권 탈출이 쉽지 않다. 마지막 1자리를 놓고 토트넘을 비롯해 리즈 유나이티드(승점 31), 노팅엄(승점 28), 웨스트햄 등 4개 팀이 경쟁하는 구도다.

토트넘이 또 패배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토트넘은 2026년 시작 후 11경기 무승 중이다. 1975년 10월 이후 최장기간 무승이다”라며 “리그 5연패 기록 역시 2004년 이후 22년 만에 나온 불명예”라고 밝혔다.

토트넘의 강등 가능성은 얼마 전까지 웃어넘길 수 있었다. 그 정도로 현실성이 없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시기에도 리그 하위권에 있었지만, 결국 잔류에 성공했다. 이젠 웃을 수 없다. 이렇게 오래 승리를 못 해 승점을 놓칠 줄 몰랐다.



‘50년 英 축구 역사 최악의 수치’ 손흥민과 ‘유로파 왕좌’ 오른 후 ‘51년 만의 불명예’···“11경기 연속 무승+리그 5연패”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를 통해 지금“토트넘이 정말 2부 리그로 강등되면 지난 50년 영국 축구 사상 최악의 수치”라며 주장했다.

캐러거는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리그 창설을 주도했던 ‘빅 5’ 중 강등 위기를 겪은 팀은 에버턴뿐이었다. 토트넘의 강등은 오랫동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제는 현실이되고 있다”며 “익르 투도르 임시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좋은 출발로 부족하다. 올림픽 단거리 선수처럼 총성과 함께 전력 질주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토마스 프랭크가 감독직을 내려온 후 투도르가 지휘봉을 잡았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고 있다. 지금 토트넘은 철학을 따질 처지가 아니다.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생존’해야 한다. 과연 다음 시즌 PL 무대에서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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