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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일본의 화력… 대만상대 2회에 10득점 맹폭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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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정말 일본의 화력은 대단했다. 2회 한이닝에만 오타니 쇼헤이의 만루포 포함 무려 10득점을 내며 그래도 C조 강팀으로 여겨졌던 대만을 완전히 KO시켰다.



미쳐버린 일본의 화력… 대만상대 2회에 10득점 맹폭 [WBC]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야구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1차전 대만과 경기에서 2회초에만 10득점을 내 2회까지 10-0으로 앞서있다.

2023 WBC 우승국인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스즈키 세이야, 무라카미 무네타카 등 메이저리거들이 즐비한 만큼 미국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1회초 일본의 첫 타자는 오타니였다. 대만 우완 정하오춘을 상대한 오타니는 초구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후속타자의 진루타 때 오타니는 3루로 이동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을 하지 못했다. 1회말에는 일본의 2025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나와 공 10개로 깔끔하게 삼자범퇴 처리를 하고 내려갔다.



미쳐버린 일본의 화력… 대만상대 2회에 10득점 맹폭 [WBC]




2회초 일본은 빅이닝을 만들었다. 6-7-8번 타순이 볼넷-안타-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9번이 포수 파울 뜬공으로 물러나 1사 만루에서 두 번째 타석의 오타니에게 걸렸다.

오타니는 떨어지는 바깥쪽 낮은 커브를 그대로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만들어냈다. 오타니의 클래스가 여실히 느껴지는 만루포. 4-0이 된 일본은 고삐를 늦추지 않고 스즈키 세이야의 볼넷 이후 요시다 마사타카의 1타점 3루타,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적시타까지 더했다. 결국 대만은 6실점 직후 선발 정하오춘을 강판시키고 후즈웨이를 올렸지만 이후 3실점 이후 오타니에게 또 1타점 적시타를 맞아 무려 10실점을 하고 말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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