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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 지긴 했지만…‘미국+일본’ 해외파 13명→‘반드시 승리’ 대만전, 절대 만만치 않다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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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 지긴 했지만…‘미국+일본’ 해외파 13명→‘반드시 승리’ 대만전, 절대 만만치 않다 [SS포커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대만전에서 ‘무조건 승리’를 자신하던 것도 이제 옛말이다.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숙원을 풀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하는 상대. 그런데 투·타에 걸쳐 해외파가 무려 13명이다. 최근 전적도 부담스럽다.

한국 대표팀은 2026 WBC에서 2라운드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의 마지막 2라운드 진출은 준우승을 차지했던 2009년 일이다.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던 대회를 끝으로 한국은 WBC에서 아쉬운 성적을 연이어 써왔다. 이번대회는 달라야 한다.

한국은 일본, 대만, 호주, 체코 등과 C조에 속했다. 일단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2장의 2라운드 티켓 중 1장을 가져가는 게 유력한 상황. 남은 1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일본을 제외한 팀 중 가장 까다로운 팀은 아무래도 대만이다. 첫 경기서 호주에 0-3 충격패를 당하긴 했지만,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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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국은 대만을 상대로 강했다. 팽팽한 흐름의 경기가 많았지만, 어쨌든 결과는 대부분 승리였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야구 예선을 겸했던 2003 아시아 야구선수권 당시 대만에 패했던 경기에 ‘삿포로 참사’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였다.

그러나 요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경기를 시작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B조 경기까지 3연패를 경험했다. 특히 지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당한 패배는 아직 기억이 생생하다. 최근 6경기서 2승4패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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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대 전적으로 가뜩이나 부담스러운데, 대만 전력 자체도 만만치 않다. 일본프로야구(NPB)서 뛰는 선수가 5명이다. 미국에서 온 선수들은 9명이다. 메이저리그(ML)를 누비는 선수는 없지만, 마이너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인 유망주들이다.

먼저 눈에 띄는 이는 린위민(애리조나). 한국과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프리미어12 결승전에도 선발 등판해 대만의 첫 국제대회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해 AAA에서 평균자책점 6점대를 찍으며 부진하긴 했다. 그래도 한국과 악연이 있는 만큼, 부담스러운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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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린뤼양(닛폰햄)도 조심해야 할 투수다. 시속 150㎞가 넘는 강속구를 뿌리는 오른손 ‘파이어볼러’다. 현재 대표팀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다고 할 수 있는 김도영, 안현민이 모두 우타자라는 점도 구린뤼양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다.

여러모로 걸린 게 많은 경기다. 대만을 상대로 최근 좋지 않았던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더불어 2라운드 진출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이번만큼은 반드시 넘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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