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계속 오르는데 “집에 1000돈 있다”…오승환이 현역 때 모은 ‘금’ 현재 시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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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확대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 금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 야구선수 오승환이 현역 시절 기록 달성 때마다 받은 금이 약 1000돈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5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5177.33달러(약 764만 원)로 전 거래일보다 0.8% 올랐다. 4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도 1% 상승한 온스당 5185.50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금값 상승의 배경으로 미 달러화 가치 하락을 꼽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강세를 이어가던 달러화 가치는 4일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앞서 지난 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전장 대비 약 4%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다.
캐피털닷컴의 수석 금융시장 애널리스트 카일 로다는 로이터통신에 “이번 위기는 장기적으로 금값을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본다”면서 “하지만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쟁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높은 변동성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약 20% 상승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전 야구선수 오승환이 보유한 금 규모도 관심을 모았다. 오승환은 4일 전파를 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이철민, 조현아, 양상국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해설을 하고 있다”며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이 “은퇴 후 허전함을 금융 치료로 달래고 있다더라”고 묻자 오승환은 현역 시절 기록 달성 때마다 금을 선물 받았던 일화를 소개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등번호 21번을 달았던 그는 “21이 뜻깊은 숫자가 된 것 같다”며 “21번이라는 번호 덕분에 은퇴할 때 한화 이글스 선수단에서 21돈짜리 금 자물쇠를 맞춰줬고 삼성 라이온즈에서도 금 트로피를 제작해줬다”고 말했다.
또 47세이브 기록을 세웠을 때는 470돈가량의 금 야구공을 받았고, KBO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을 때도 골드바 400돈을 선물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양상국이 “집에 금이 총 몇 돈 정도 있느냐”고 묻자 오승환은 “한 1000돈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현재 시세로 환산하면 약 9억 원 상당의 순금을 보유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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