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게 패배한 대만, 한국 승리 지켜본 반응은[WBC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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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024 프리미어12 우승팀 대만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첫 경기에서 호주에게 패배를 당했다. 반면 2위 경쟁팀 한국은 체코에게 대승을 거뒀다. 대만은 한국의 승리를 담담하게 전하면서도 류지현호의 장타력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체코와 1차전에서 11-4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1승을 안고 남은 조별리그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호주에게 패배한 대만, 한국 승리 지켜본 반응은[WBC 핫이슈]](/data/sportsteam/image_1772751685411_13003602.jpg)
C조는 일본, 한국, 대만, 호주, 체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2위팀까지 8강에 진출한다. 대만, 호주는 한국의 8강 경쟁자로 꼽힌다. 반면 일본은 '1강', 체코는 최약체로 꼽혔다.
C조 첫 경기에서는 호주가 대만을 눌렀다. 당초 2024 프리미어12 우승팀 대만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호주가 세 명의 좌완투수를 투입해 3-0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체코를 맞이해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다. 문보경의 그랜드슬램, 셰이 위트컴의 연타석 홈런, 저마이 존스의 솔로홈런까지 4방의 홈런포를 앞세워 11-4 대승을 거뒀다.
대만 언론도 한국의 승리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대만 매체 리버티타임스는 경기 후 "한국이 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보도했다.
이어 "17년 만의 월드컵 본선에 복귀한 한국 대표팀이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마치 영봉패를 당한 대만 타선과 비교하며 한국에게 부러움을 느끼는 듯한 반응이었다.
2024 프리미어12에서 한국, 일본 대표팀을 꺾으며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달성한 대만. 하지만 2026 WBC 첫 날, 호주에게 패배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한국의 화력에 놀란 듯한 눈치다. 궁지에 몰린 대만이 6일 일본전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호주에게 패배한 대만, 한국 승리 지켜본 반응은[WBC 핫이슈]](/data/sportsteam/image_1772751685450_24340333.jpg)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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