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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포 허용' 19세 막내 정우주, 첫 국제대회라 잔뜩 겁먹었다 [한국-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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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야구대표팀의 19세 막내인 정우주. 자신의 첫 국제대회라 그런지 초구부터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더니 결국 3점포를 내주며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3점포 허용' 19세 막내 정우주, 첫 국제대회라 잔뜩 겁먹었다 [한국-체코]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체코와 1차전에서 5회초까지 6-3으로 앞서있다.

1회말 한국 공격에서 선두타자 김도영이 볼넷, 저마이 존스는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이정후의 우전안타, 4번 안현민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됐다. 이어 5번 문보경이 우중간 담장을 크게 넘기는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4-0으로 리드했다.

2회에는 박동원의 2루타, 김주원의 우전 안타 후 저마이 존스의 땅볼이 병살타가 될 수 있었지만 송구 실책으로 박동원이 홈플레이트를 밟아 추가 1득점을 했다.

3회말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택한 셰이 위트컴은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좌완 제프 바르토의 공을 받아넘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만들며 한국에 6-0 리드를 안겼다.

3회까지 소형준, 4회에는 노경은이 겨우겨우 무실점으로 넘긴 한국은 5회부터 마운드를 19세 대표팀 막내 정우주가 이어받았다. 자신의 첫 성인 국가대표 대회에 나선 정우주는 긴장했는지 첫 타자 초구부터 몸에 맞는 공을 던져버렸다. 이후 삼진을 잡았지만 또 안타를 내준 정우주는 1사 1,2루에서 체코 3번 테린 바브라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의 첫 실점이자 6-3.

이후 다행히 추가실점없이 막았지만 콜드게임까지 바라봤던 경기를 3점차로 만든 정우주.

아무래도 대표팀 막내인데다 첫 성인 국가대표 대회다보니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물론 지난해 11월 열린 평가전에서는 호투를 했었지만 그땐 평가전이었고 이번에는 대회다보니 확실히 긴장도가 달랐을 수밖에 없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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