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충북에 프로야구 2군팀 창단해야” 전 한화 감독 제안…돔구장 필요성까지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충북에 프로야구 2군팀 창단해야” 전 한화 감독 제안…돔구장 필요성까지




[OSEN=손찬익 기자] "충북의 스포츠 위상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프로야구 2군 구단 창단이 필요하다". 

충청북도에도 프로야구 2군 구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돔구장을 기반으로 중부권 야구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유승안 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감독은 지난 4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가진 간담회에서 충북 야구 인프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승안 전 감독은 "충북의 스포츠 위상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프로야구 2군 구단 창단이 필요하다"며 "충북에 돔구장이 조성된다면 중부권 야구 인프라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병운 충북도의원도 참석해 충북형 돔구장 조성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포츠·문화 수요에 대응하고 충북을 중부권 스포츠·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돔구장 건립 필요성이 논의됐다.



“충북에 프로야구 2군팀 창단해야” 전 한화 감독 제안…돔구장 필요성까지




참석자들은 충북형 돔구장이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사계절 활용 가능한 복합 스포츠·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돔구장이 들어설 경우 프로야구 경기뿐 아니라 대형 콘서트와 문화행사, 국제 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유치가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증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형 돔구장은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지자체가 주도해 프로야구 2군 구단을 창단한 첫 사례도 등장했다. 울산 웨일즈다.

KBO와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퓨처스리그 참가 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12월 KBO 이사회가 울산 웨일즈의 퓨처스리그 참가를 최종 승인했다. 지자체가 주도해 창단한 첫 KBO리그 구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북에 프로야구 2군팀 창단해야” 전 한화 감독 제안…돔구장 필요성까지




울산 웨일즈는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와 함께 퓨처스리그 남부리그에 편성돼 첫 시즌을 치른다. 

울산 웨일 사례가 등장하면서 충북에서도 2군 구단 창단과 야구 인프라 확대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과 타당성 용역 등을 통해 충북형 돔구장 조성 방향을 구체화하고, 스포츠·문화·관광이 결합된 충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