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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하고 비교되네...'MLS 합류' 슈퍼스타 2경기 연속 벤치 신세, 감독은 "컨디션 아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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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하고 비교되네...'MLS 합류' 슈퍼스타 2경기 연속 벤치 신세, 감독은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처음 왔을 때와는 비교된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MLS 첫 무대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는 1일 오전 6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에 위치한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에서 FC 신시내티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미네소타는 개막 후 1승 1패를 달렸다.

하메스의 MLS 데뷔전이 미뤄졌다. 콜롬비아가 낳은 역대급 재능이자 한때 유럽에서 활약하던 슈퍼스타였던 그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이름을 알렸다. 5경기 6골을 터뜨리며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를 제치고 득점왕을 수상했고,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제대로 자리를 잡진 못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외면받으면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고, 이후엔 에버턴을 거쳐 카타르 무대로 향했다가,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에서는 돌연 계약 해지를 하고 떠났다. 이후에도 상 파울루, 라요 바예카노, 레온 등 여러 리그를 전전하다가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서 미네소타와 연결됐다. 미네소타는 하메스와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고, 연장 옵션을 포함하며 새로운 스타 합류에 기대감을 품었다.



손흥민하고 비교되네...'MLS 합류' 슈퍼스타 2경기 연속 벤치 신세, 감독은




아직 개막 후 2경기 내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오스틴과의 개막전에서 아예 명단 제외됐는데, 당시 코칭스태프는 그의 몸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신시내티전에는 이름을 올리면서 그라운드에 뛸 수 있을 거란 예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내내 벤치만 지켰고, 미네소타가 1-0 승리를 거두는 것만 바라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영하 12도의 강추위 속에서 하메스는 워밍업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기 후 미네소타를 이끄는 카메론 노울스 감독이 하메스의 결장 이유를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하메스를 투입하기에 어려운 경기 상황이었다. 스코어는 1-0이었고, 그는 우리와 단 일주일만 풀 트레이닝을 소화한 상태로 75~80분 동안 벤치에 앉아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하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노울스 감독 말대로 하메스는 아직까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직전 멕시코 리그의 레온에서 뛰었지만 지난해 11월 9일을 마지막으로 소속팀에서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3개월 동안 경기 감각이 떨어졌고 1991년생인 나이도 고려하면 철저한 몸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지난 여름 합류한 손흥민급 스타 영입이지만, 손흥민이 곧바로 LAFC와 핵심으로 녹아들며 활약한 때와는 대조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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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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