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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한신전 2이닝 3피안타 3실점 강판…한국, 2-3으로 역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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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한신전 2이닝 3피안타 3실점 강판…한국, 2-3으로 역전 허용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곽빈이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곽빈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김도영(KIA 타이거즈)-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문보경(LG 트윈스)-안현민(KT 위즈)-김혜성(LA 다저스)-박동원-박해민(이상 LG 트윈스)이 선발 출격했다.

선발투수 곽빈은 2이닝 동안 투구수 35개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156km/h까지 찍혔다.

곽빈은 1회에 좋은 출발을 보였다. 1회말 선두타자 나카노 다쿠무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캠 더베이니까지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그리고 한신의 대표 타자 중 한 명인 치카모토 고지를 156km의 빠른 공으로 삼진을 당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허나 곽빈은 2회에 무너졌다. 선두타자 오야마 유스케를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으나 마에가와 우쿄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후 나카가와 하야토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1사 1, 3루 위기를 맞은 곽빈은 다카테라 노조무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첫 실점을 내줬다.

2사 1루에서도 곽빈은 위기를 탈출하지 못했다. 오노데라 단에게 좌익수 방면에 2루타를 맞으면서 추가 실점했다. 존스가 다이빙 캐치를 노렸으나 글러브에 맞고 떨어졌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후시미 도라이에게 좌중간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곽빈은 3회말 시작과 동시에 노경은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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