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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15분 전 "못 던져요" 선언…결국 최악의 시나리오 떴다, 美 드림팀 3선발 전격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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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15분 전






등판 15분 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시범경기 등판을 불과 15분 남겨둔 시점에 출전을 취소한 조 라이언(미네소타 트윈스)이 미국 국가대표 팀에서도 빠졌다. 라이언 야브로(뉴욕 양키스)가 대체 선수로 선발됐다.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야브로를 라이언의 자리를 채울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라이언은 허리 염증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라이언이은 지난달 22일 시범경기 첫 등판을 앞두고 등판을 취소했다. 경기 15분 전 날아온 갑작스러운 소식이었다.

MLB.com은 "라이언이 경기 전 몸을 풀기 시작했으나 등판을 15분 앞두고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몸을 푸는 과정에서 오른쪽 허리 아래쪽에 근육통을 호소했다. 미네소타 데릭 셸튼 감독은 "준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혹시 몰라서 MRI 등 검사를 받게 했다. 라이언의 상태에 대해서는 내일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은 지난해 31경기에서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이번 미국 대표팀에서는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스쿠발,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드림팀' 선발 로테이션을 이룰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대회 직전 허리 통증 탓에 WBC 참가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라이언의 WBC 참가가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다. 라이언은 지명투수 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이 2라운드 이상 올라갈 경우 라이언이 다른 선수 대신 팀에 합류할 수 있다. 조별 라운드에서 단 1경기만 던지고 소속 팀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힌 타릭 스쿠발의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도 있다.

야브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LA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쳐 지난해 양키스로 이적했다. 19경기 가운데 선발 등판이 8경기, 경기를 마무리한 경우는 4번 있었던 전천후 투수다. 대체 선수로 합류하기에 적합한 유형이다. 지난해 성적은 3승 1패 평균자책점 4.3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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