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빠진 토트넘 이렇게 망할 줄은...새 감독조차 풀럼전 패배에 "심각해요, 너무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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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감독 교체 효과가 없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담담했지만, 토트넘 홋스퍼는 절체절명 위기에 빠진 상황이다.
토트넘은 3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풀럼에 1-2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또 이기지 못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아래에서 리그 8경기 무승에 빠지면서 강등 위기로 내몰리자 경질을 택했고 투도르 감독을 데려왔다. 투도르 감독은 첫 경기인 아스널전에서 대패를 당했고 풀럼에도 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경기력은 여전히 엉망진창이었다. 선수들 간 호흡은 맞지 않았고 개개인 장점도 발휘되지 않았다.
후반 히샬리송, 마티스 텔 등이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경기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모든 면이 문제인 토트넘은 16위를 유지했다. 강등권 추락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라치오, 유벤투스 시절, 시즌 중도에 부임하며 반전을 이끌었던 투도르 감독은 토트넘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투도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유효슈팅이 한 차례였다. 풀럼이 더 잘했고 우린 충분하지 못했다. 무슨 말을 변명이 안 된다. 잊어야 한다. 힘든 순간이지만 훈련을 더 잘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복잡하고 문제가 많다. 새로운 이야기를 할 수 없다. 선수들에게 하려는 의지를 깨워야 한다. 공격에서 부족하고 결정력은 떨어지고 중앙에서 뛰는 것도 부족하고 실점을 하지 않기 위해 버티는 것도 부족하다. 놀라운 상황이다"고 자조적인 비판을 했다.

투도르 감독은 계속 "더 많은 것을 보고 싶다. 모든 건 자신감의 문제다. 지금 이 순간 시스템은 중요하지 않다. 강등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내 답변은 '생각하지 않는다'다. 너무 심각하고 문제가 많다. 충분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부상자들이 돌아와 완전한 팀이 되면 더 좋아질 것이다. 여러모로 어쩔 수 없이 기용되는 경우가 있는 그러는 경우 공수에서 밀린다. 이 팀에 맞는 방법을 찾고 있다. 어떤 팀이 되야 하는지 해법을 찾아야 한다. 선수들 기량은 좋다. 하지만 축구는 뛰고 몸싸움, 머리 싸움을 하는 스포츠다. 풀럼은 우리보다 더 앞섰다. 그래서 이겼다. 우리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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