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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es.review] '무릎 부상' 김민재 추가시간 투입...'케인 멀티골' 뮌헨, BVB와 데어 클라시커 3-2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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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es.review] '무릎 부상' 김민재 추가시간 투입...'케인 멀티골' 뮌헨, BVB와 데어 클라시커 3-2 역전승




[포포투=김아인]

바이에른 뮌헨은 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3-2로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뮌헨은 도르트문트와 승점 차를 11점으로 벌리면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이 최전방에 포진하고 디아스, 그나브리, 올리세가 2선을 받쳤다. 중원은 파블로비치, 키미히가 구축하고 백4는 라이머, 타,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우르비히가 꼈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에 맞선 도르트문트는 3-4-2-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실바가 최전방에 나서고 아데예미, 베이어가 공격을 지원했다. 은메차, 자비처가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스벤손, 쿠토가 좌우 날개를 맡았다. 백3는 슐로터벡, 안톤, 잔이 형성하고 골문은 코벨이 지켰다.

뮌헨이 먼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6분 올리세의 왼발 슈팅과 전반 11분 케인이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로 슈팅하며 기회를 엿봤다. 뮌헨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16분 프리킥 상황에서 그나브리 패스를 받은 올리세가 박스 우측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잡혔다. 전반 24분 파블로비치의 패스를 키미히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코벨 골키퍼가 막았다.



[bundes.review] '무릎 부상' 김민재 추가시간 투입...'케인 멀티골' 뮌헨, BVB와 데어 클라시커 3-2 역전승




선제골의 몫은 도르트문트였다. 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스벤손이 크로스를 올렸다. 슐로터벡이 박스 안쪽에서 강력한 헤더로 골문 구석에 꽂아넣었다. 도르트문트가 위협적으로 나왔다. 전반 34분 실바가 전달한 패스를 바이어가 박스 안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가 저지했다.

뮌헨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5분 디아스가 패스를 내줬고 키미히가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잡았다. 도르트문트에 악재가 생겼다. 전반 추가시간 5분 잔이 부상을 당하면서 벤세바이니가 대신 들어왔다. 전반전은 도르트문트가 1-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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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시작 후 뮌헨이 기회를 노렸다. 후반 1분 케인이 헤더로 연결했고 그나브리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5분 스벤손의 슈팅이 있었지만 뮌헨 수비수가 저지했다.

뮌헨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9분 그나브리가 머리로 연결한 것을 케인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도르트문트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0분 은메차의 패스를 바이어가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높게 떴다.

뮌헨이 첫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17분 그나브리가 나가고 무시알라가 들어왔다. 도르트문트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0분 아데예미가 패스를 전했고 쿠토가 왼발로 슈팅했는데 골문 좌측으로 빗나갔다. 도르트문트도 후반 22분 실바 대신 기라시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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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5분 슐로터벡이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키커로 나선 케인이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문 구석에 꽂아넣었다. 도르트문트가 대거 교체를 시도했다. 후반 29분 아데예미, 베이어, 은메차를 불러들이고 브란트, 이나시우, 벨링엄을 들여보냈다.

도르트문트가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8분 자비처가 올린 크로스를 스벤손이 오른발로 정교한 슈팅을 시도해 골문 구석에 찔러넣었다. 양 팀이 치열하게 공방전을 다퉜다. 후반 39분 디아스가 슈팅을 때리고 후반 41분 기라시가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뮌헨이 마지막에 웃었다. 후반 42분 올리세가 우측을 허물고 올린 크로스를 키미히가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골망에 꽂아넣었다. 이후 뮌헨은 후반 45분 라이머 대신 비쇼프가 들어오고, 후반 추가시간 2분엔 올리세, 키미히를 대신해서 김민재, 고레크차를 투입하며 승부를 굳혔다. 경기는 그렇게 뮌헨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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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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