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맨유 구단주' 위한 첫 발?…연봉 6780억 CR7, 이제 구단주 됐다→스페인 2부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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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이후 막대한 연봉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럽 축구단 인수에 나섰다.
스페인 2부리그 구단 알메리아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SMC 그룹이 이끄는 구단 컨소시움의 일원으로 알메리아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CR7 스포츠'가 구단 지분 25%를 사들이면서 호날두는 알메리아의 공동 구단주가 됐다.
구단은 "호날두가 CR7 스포츠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알메리아 지분 25%를 취득했다. 이는 호날두의 투자 포트폴리오와 구단에 모두 지속적인 확장을 위한 중요한 단계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합의는 모하메드 알 케레이지가 이끄는 SMC 그룹을 통해 수행하고 있는 구단의 국제적인 확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알케레이지 알메리아 회장은 "우리는 호날두가 우리 구단에 투자하기로 선택해 아주 만족한다. 그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여겨지고 있고 스페인 축구를 잘 알고 있으며 우리가 만들고 있는 팀과 아카데미 모두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구단을 통해 "오랜 시간 내 열망은 경기장을 넘어 축구에 기여하는 것이었다. 알메리아는 단단한 기반과 성장의 명확한 잠재성을 가진 구단"이라며 "나는 구단 성장의 다음 단계를 지원할 운영진과 함께 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스페인 2부리그에 있는 알메리아는 사우디 투자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알나스르 지분을 일부 소유한 호날두는 사우디 투자그룹과 함께 지분 참여에 나서면서 공동 구단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칭도 로마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에 "알메리아 투자는 호날두의 미래 프로젝트의 단지 시작일 것이다. 유일한 투자가 아니다"라며 "호날두의 열망 있는 프로젝트와 구단에 대한 투자 경향은 미래에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이미 과거에 빅클럽 소유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24년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그는 "내가 만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소유한다면 나쁜 것을 고칠 것이다. 나는 빅클럽을 소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1월 알나스르로 이적하면서 막대한 연봉을 벌어들이고 있는 호날두는 지난해 알나스르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연봉 4억유로(약 6780억원)를 벌어들이고 있다.
여기에 구단 지분의 5%를 얻었고 구단 운영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호날두는 유럽 구단인 알메리아 지분 인수로 처음으로 축구단 운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알나스르 / 알메리아 / 파브리치오로마노
김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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