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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원투펀치 미국에 떴다' ML 성공 데뷔…'156km 쾅' 폰세 이어 와이스까지 무실점 쾌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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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원투펀치 미국에 떴다' ML 성공 데뷔…'156km 쾅' 폰세 이어 와이스까지 무실점 쾌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시즌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나란히 성공적인 스프링캠프 데뷔전을 치렀다.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위치한 캑타이 파크 오브 더 팜 비치스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한 와이스는 2.1이닝 2볼넷 1피안타 무실점으로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마쳤다. 최고 구속은 95.2마일.

와이스는 팀이 0-5로 뒤진 6회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시즌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였던 벤 로트베트를 선두 타자로 만나 2루수 땅볼로 가볍게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2024년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제러드 영을 다음 타자로 만나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타이론 테일러를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6회를 실점 없이 정리했다.

와이스는 7회 선두 타자 MJ 멜렌데스를 1루 땅볼로 막아낸 뒤, 다음 타자 크리스티안 아로요는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호세 라모스는 포수 땅볼로 막아 내며 7회를 끝냈다.

다만 8회는 좋지 않았다. 선두 타자 호세 로하스에 이어 요니 에르난데스를 연속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한화 원투펀치 미국에 떴다' ML 성공 데뷔…'156km 쾅' 폰세 이어 와이스까지 무실점 쾌투 




케빈 비야비센시오를 2루수 직선타로 막으면서 한숨 돌린 와이스는 로트벨트를 2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야수선택이 되는 불운에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휴스턴 벤치는 와이스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앤서니 말도나도를 투입했다. 말도나도가 트레이스 스나이더를 더블 아웃으로 처리하면서 와이스의 자책점을 막아 냈다.

2024년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와이스는 정식 계약에 이어 2025년 시즌 재계약까지 따내며 KBO리그에서 2시즌을 보냈다. 2년 동안 46경기에서 21승 10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으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7.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기도 했다.

이에 휴스턴과 1년 260만 달러에 계약하며 미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다만 2027년 계약 연장은 와이스에게 달렸다. 2027시즌에 대해선 5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행사하지 않을 경우 5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지급하면 된다.

휴스턴 선발진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휴스턴이 마운드를 대대적으로 보강한 것. 6인 로테이션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다. 이에 와이스가 마이너리그에서 개막전을 시작할 가능성도 일부 현지 매체들은 제기됐다.

하루 전엔 폰세가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폰세는 디트로이트 타선을 상대로 1이닝 동안 22개의 공을 던지며 무피안타 2탈삼진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최고 구속은 96.7마일까지 찍었다.



'한화 원투펀치 미국에 떴다' ML 성공 데뷔…'156km 쾅' 폰세 이어 와이스까지 무실점 쾌투 




폰세는 2022년과 2023년 닛폰햄, 2024년 라쿠텐에서 뛰었다. 2022년엔 소프트팽크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는데, 이는 당시 일본 프로야구에서 16년 만에 외국인 선수가 기록한 노히트노런이었다.

다만 이후 성적은 좋지 않았다. 2024년엔 1군에서 평균자책점 6.72로 부진한 결과, 2군에서 보낸 시간이 길었다.

그런데 한국에선 완전히 다른 결과를 냈다. 폰세는 올 시즌 총 29경기 180⅔이닝에 등판해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 등을 뽐냈다. 리그 평균자책점, 승률(0.944), 탈삼진 부문 1위이자 승리 공동 1위로 외국인 투수 최초의 4관왕을 이뤄냈다. 이에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유턴에 성공했다.

와이스와 달리 폰세의 입지는 단단하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일궈 낸 토론토 선발 로테이션에서 4선발을 맡을 것으로 현지에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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