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임종언, 올림픽 은·동메달 포상금 4천만원 수령..."페어플레이하는 인성 좋은 선수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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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전달식 후 기자회견에서 임종언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성숙한 태도로 주목받았다. 그는 첫 올림픽을 돌아보며 메달이라는 결과보다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않은 과정이 더 의미 있다고 밝혔다. 올림픽 당시 컨디션은 스스로 7점으로 평가했으며, 경기 전 식사를 든든히 챙기고 자신의 과거 경기 영상을 보며 기분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1,500m와 500m에서 예기치 않게 탈락한 뒤에도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비결로는 멘탈 관리를 꼽았다. 좋은 생각만 하며 경기 운영에 집중했고, 지난해부터 호흡을 맞춰온 팀원들과 경험 많은 황대헌(26·강원도청)의 리더십이 은메달의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고양특례시는 임종언을 비롯한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곽윤기·김아랑 등을 배출한 쇼트트랙 메카라며 운동 환경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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