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병 아니냐’는 시선…부상 낙마 WBC 대표들, 상처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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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기준 대표팀에서 부상으로 낙마한 선수는 6명이다. 김하성과 송성문은 최종 엔트리 발표 전 부상으로 제외됐다. 이후 원태인, 문동주, 최재훈,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30인 명단에 들었다가 교체됐다.

일부에서는 “공을 던질 수 있는데 왜 WBC는 못 뛰느냐”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대표팀의 시간표는 전혀 다르다.
류지현 감독은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빠른 것과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부상 선수들은 재활 단계를 차근차근 밟는 중이다. 우리는 오키나와에서 80%까지 몸을 끌어올린 뒤 오사카 일정을 거쳐 100% 상태로 도쿄에 가야 한다. 일정 자체가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재활 소요 시간과 몸 상태를 모두 고려해 교체를 결정했다”며 “지금 함께하는 30명이 우리 대표팀 전력이다. 부상으로 전력이 약해졌다고 불안해할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조별리그 개막까지는 불과 일주일 남짓. 부상 낙마 선수들에게 필요한 것은 의심이 아니라 회복을 향한 응원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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