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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내까지 손흥민 좋아해” 끝나지 않은 ‘팬심 고백’ 쏘니 유니폼 받은 팔콘 “SON은 정말 인간적으로 대단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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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내까지 손흥민 좋아해” 끝나지 않은 ‘팬심 고백’ 쏘니 유니폼 받은 팔콘 “SON은 정말 인간적으로 대단한 선수”




리오넬 메시와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 중인 막시밀리아노 팔콘이 손흥민을 극찬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끄는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22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LA에 있는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라운드 인터 마이애미와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LAFC는 개막전부터 리그 우승 경쟁팀을 격파하는 최고의 시나리오를 달성했다. 그 과정에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도움)까지 기록했다.

두 팀은 맞대결은 ‘미리 보는 우승팀’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현재 MLS에서 순수 경쟁력이 가장 강력하기 때문이다. MLS 사무국이 18일 공개한 파워 랭킹에 따르면 1위는 메시가 있는 마이애미다. MLS 사무국은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떠났지만, 마이애미는 선수 보강을 마쳤다. 그래서 여전히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2위는 손흥민의 LAFC다. MLS 사무국은 “제이콥 샤펠버그, 스티븐 유스타키오 같은 뛰어난 선수를 영입했다. 또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선수단에 큰 전력 이탈이 없다”며 “지난 시즌 손흥민을 영입하고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팀에게 나쁘지 않은 소식이다. LAFC는 손흥민이 출전한 경기에서 평균 승점 2점을 획득했다”고 조명했다.



“나와 아내까지 손흥민 좋아해” 끝나지 않은 ‘팬심 고백’ 쏘니 유니폼 받은 팔콘 “SON은 정말 인간적으로 대단한 선수”






“나와 아내까지 손흥민 좋아해” 끝나지 않은 ‘팬심 고백’ 쏘니 유니폼 받은 팔콘 “SON은 정말 인간적으로 대단한 선수”




무엇보다 MLS 간판 스타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이 핵심이었다. 경기 전부터 글로벌 매체 ‘ESPN’은 “손흥민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까. 누가 마이애미와 메시를 막을 수 있을까. 손흥민이 있는 LAFC는 마이애미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차지할 유력한 후보다”라며 관점 포인트를 조명했다.

경기 중 의외의 모습이 포착됐다. 마이애미의 팔콘이 경기 도중 손흥민에게 유니폼을 교환해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보통 유니폼 교환은 경기 끝난 후 서로 인사를 건네며 진행된다. 경기 도중 미리 요청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원하는 선수의 유니폼을 얻고 싶으면 쑥스러워도 용기를 내야 한다. 안 그러면 빼앗긴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이 유벤투스와 유럽대항전에서 맞대결을 펼쳤을 당시, 참고할 이야기가 있었다. 당시 바이에른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가 유벤투스의 전설적인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과 유니폼을 교환하고 싶었다.

문제는 경기 후 같은 팀 동료였던 토마스 뮐러가 빠르게 부폰과 유니폼을 먼저 교환했다. 노이어는 뮐러에게 골키퍼 장갑을 던질 정도로 아쉬움을 표현했던 비하인드가 있었다. 이런 실수를 막기 위해선 팔콘처럼 미리 셔츠 교환 예약을 걸어두는 게 현명한 판단이다. 그리고 팔콘은 계획대로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았다.



“나와 아내까지 손흥민 좋아해” 끝나지 않은 ‘팬심 고백’ 쏘니 유니폼 받은 팔콘 “SON은 정말 인간적으로 대단한 선수”




팔콘은 24일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Ole)’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다시 밝혔다.

팔콘은 “나는 손흥민이 어떤 사람인지 새로 알게 된 건 아니다. 그는 훌륭한 선수다. 당연한 이야기다. 거기에는 가족적인 부분도 있다”며 “나는 포함해 아내도 손흥민을 선수로서 늘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이 지금까지 보여준 인간적인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 내가 직접 말을 걸었을 때도 흔쾌히 허락해 줬다. 영어로 말해도 전혀 문제 없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유니폼을 건네준 뒤에 나를 안아줬다. 그리고 성공을 빌어줬다. 돌아가는 길도 조심히 잘 가라고 인사해 줬다. 그런 것 하나하나에 시간을 들여줬다는 게 인상적이다”라며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손흥민은 나에게 유니폼을 주기 전에 아이들에게 먼저 인사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그렇게 행동하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라고 덧붙였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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