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토트넘 구할 구세주가 온다...손흥민 절친 매디슨, 아스널전 앞두고 1군 훈련 전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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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제임스 매디슨의 복귀가 가까워져 오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아스널을 상대한다. 토트넘은 7승 8무 11패로 16위, 아스널은 12승 7무 3패로 1위에 올라 있다.
중요한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위기의 토트넘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천군만마를 얻었다.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으로 장기 결장했던 매디슨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디슨은 시즌 종료 전에 복귀할 수 있다”고 전달했다.
매디슨은 지난여름 끔찍한 악재를 마주했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최악의 부상을 입었다. 선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큰 부상이었기에 수술 후 장기간의 공백을 피할 수 없었다.

긴 인고의 시간을 지나 복귀에 가까워졌다. 지난 12월 훈련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 개인 훈련에 매진해 온 그는 최근 아스널전을 앞두고 마침내 1군 팀 훈련에 합류했다. 토트넘 공식 채널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 매디슨은 동료 주앙 팔리냐 곁에서 밝은 표정으로 헤어밴드를 만지며 출격 준비를 마친 모습이었다.
현재 토트넘의 상황은 '최악' 그 자체다. 올해 들어 리그 승리가 단 한 번도 없으며, 순위는 16위까지 추락했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는 단 4점에 불과해 이제는 정말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수준이다. 부상자가 10명이 넘고, 성적 부진으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경질되고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이 온 상황에서 매디슨의 복귀는 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비록 실전 감각 문제로 당장 아스널전부터 선발 출전이나 풀타임 소화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그가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면 팀에 미칠 영향은 막대하다. 시즌 초반부터 데얀 쿨루셉스키까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창의적인 공격 자원의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던 토트넘에 매디슨의 복귀는 잔류를 향한 마지막 희망의 불씨가 될 전망이다.

김아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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