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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구경’이라더니… 롯데 김동혁, 8만 포인트 쌓으려 ‘거액 베팅’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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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대만 스프링캠프 기간 중 사행성 업소 출입으로 물의를 일으킨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의 행적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투수 김동혁(26)이 현지 업소에서 수령한 ‘아이폰 16’의 취득 과정이 구체적으로 밝혀지며 ‘단순 호기심’이라는 방어 논리는 힘을 잃게 됐다.



‘단순 구경’이라더니… 롯데 김동혁, 8만 포인트 쌓으려 ‘거액 베팅’ 정황 포착




물론 보너스 포인트 적립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경품 가액이 법정 한도인 9만 원을 수십 배 초과한 120만 원 상당의 기기라는 점에서 이미 이곳은 법망을 피한 ‘변종 도박장’임이 명백해졌다. 8만 포인트를 쌓기 위해 김동혁이 장시간 고액의 판돈을 굴렸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한 대목이다.

스프링캠프는 한 해의 결실을 준비하는 ‘성역’과 같다. 이곳에서 팬들의 응원 대신 ‘아이폰 마일리지’를 쌓은 김동혁의 선택은 프로 선수로서의 직업윤리를 정면으로 저버린 처사다. 특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동료들을 도박장의 신규 회원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은 구단 내부 기강뿐만 아니라 야구계 전체의 도덕성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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