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청신호… 잘 숨은 정재원, 결승 앞두고 제대로 체력 아꼈다[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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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정재원이 여유있게 매스스타트 결승에 올랐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정재원이었기에 체력을 최대한 아끼는 것이 중요했는데 무난한 레이스로 체력을 아끼는 데 성공했다.
정재원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1조에서 전체 3위(21점)으로 결승에 올랐다.
![메달 청신호… 잘 숨은 정재원, 결승 앞두고 제대로 체력 아꼈다[초점]](/data/sportsteam/image_1771686087851_16143573.jpg)
2명이 인코스와 아웃코스를 번갈아 도는 일반적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와 달리, 매스스타트는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4바퀴, 8바퀴, 12바퀴를 돌 때마다 1~3위 선수에게 각각 3점, 2점, 1점이 주어지며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할 때는 1위 60점, 2위 40점, 3위 20점, 4위 10점, 5위 6점, 6위 3점을 부여한다. 이후 모든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준결승은 총 29명이 14명·15명씩 두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상위 8명씩 총 16명이 결승에 오른다.
이번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단 1개의 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은 마지막 매스스타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도전한다. 정재원은 이 종목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정재원은 초반 첫 바퀴에서 3위를 기록하며 1점을 획득했다. 이후 후미에 위치하며 체력을 아꼈다. 이어 중간에서도 올라오지 않으며 2,3바퀴에서 점수를 챙기지 않았다.
정재원은 마지막 바퀴에 치고 나왔다.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면서도 무리하지 않았다. 결국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최종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훌륭한 점수와 함께 체력을 제대로 아꼈다. 결승에서 활약할 힘을 비축하며 메달을 향한 청신호를 켠 정재원이다.
![메달 청신호… 잘 숨은 정재원, 결승 앞두고 제대로 체력 아꼈다[초점]](/data/sportsteam/image_1771686087880_21923017.jpg)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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