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징악… '음주운전→헝가리 귀화' 김민석, 1500m 메달 획득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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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음주 사고'를 저지르고 헝가리로 귀화했던 김민석이 1500m 결선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결선 1조에서 1분45초13을 기록했다.
김민석은 2018 평창 올림픽 팀추월에서 은메달, 1500m에서는 2018 평창과 2022 베이징에서 모두 동메달을 따냈던 바 있다. 한국 대표로 올림픽 메달을 3개나 따며 스피드 스케이팅 에이스급 선수로 추앙받던 선수다.
하지만 2022년 대표팀 동료들과 선수촌 밖에서 식사와 음주를 한뒤 선수촌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음주 사고를 저질러 국가대표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김민석은 소속없이 올림픽 준비가 힘들다고 봐 2024년 헝가리로 귀화했다. 한국의 에이스급 선수가 헝가리로 갔고 김민석은 1000m에서 1분08초59의 성적을 기록하며 11위를 기록했다.
김민석은 9조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부터 순조로운 페이스를 유지하더니 1분45초13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12조까지는 3위를 유지하며 메달을 노렸다. 6명만 레이스를 남겨둔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민석에게는 더이상 운이 따르지 않았다. 13조에서 김민석을 능가하는 선수가 2명이나 나오게 되면서 김민석은 5위로 밀렸다. 김민석의 메달 가능성은 완벽히 사라졌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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