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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금’ 최가온, 뼈 3곳 부러져 있었다[2026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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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금’ 최가온, 뼈 3곳 부러져 있었다[2026 동계올림픽]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한민국에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여고생 보더’ 최가온(세화여고)이 경기를 소화하며 다발성 골절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가온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 검진 사진을 올린 뒤 “3 fractures(골절)”라고 적었다. 이로 미뤄 다발성 골절을 진단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최가온은 지난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최가온은 16일 귀국한 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며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을 계획”이라며 부상 사실을 알렸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의 부상은 세 군데나 골절이 됐을 만큼 심각했다.

최가온은 1차 시기 두 번째 점프 후 내려오는 과정에서 슬로프 턱에 보드가 걸려 크게 넘어졌다. 최가온은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고, 의료진이 슬로프 안으로 들어가 최가온의 상태를 살폈다.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최가온은 2차 시기에서도 도중에 넘어지고 말았다.

최가온은 마지막 3차 시기를 앞두고 1차 시기에서 받은 10점으로 결선에 오른 12명 중 11위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3차 시기에서 90.25점의 고득점을 받으며 당시 1위인 자신의 우상 클로이 김을 넘는 대역전 드라마를 쓰는 데 성공했다.

그는 시상대를 향할 때도 다친 왼쪽 다리를 절뚝여 동료들의 부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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