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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金金金金 "역대 최강" 일본, 또 새 역사…최다 금메달 타이 세웠다→피겨 여자 싱글 우승하면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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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일본이 또 우승을 차지하면서 동계올림픽 금메달 개수 신기록을 작성하기 직전이다.

일본 스노보더 후카다 마리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에서 87.83점을 찍어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후카다 외에도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금메달리스트 무라세 고코모가 슬로프스타일에서 85.80점으로 동메달을 얻어 멀티 메달을 달성했다. 은메달은 87.48점을 기록한 조이 사도스키-시넛(뉴질랜드)이 차지했다.

이날 일본은 설상 종목에서만 메달 3개를 추가했다. 앞서 하세가와 다이가가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에서 82.13점으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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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는 이날 은메달을 획득으로 남녀 통틀어 일본의 첫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메달리스트로 등극했는데, 곧바로 후카다가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종목에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일본은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에서 메달 2개를 더하면서 밀라노 올림픽 총 메달 개수를 22개(금5, 은6, 동11)로 늘렸다.

일본은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미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개수를 기록했던 2022 베이징 대회 성적(18개)을 넘은 상태다.

아울러 현재까지 금메달만 5개를 수확해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를 이뤘다. 일본이 밀라노 대회 이전 금메달을 가장 많은 얻은 동계올림픽은 1998년 자국에서 열렸던 나가노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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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남은 일정에서 금메달을 하나 더 추가해 동계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 신기록을 쓸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일본의 금메달이 유력한 종목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이다.

17세 신성 나카이 아미는 18일 밀라노 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8.71점을 받아 전체 1위에 오르며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나카이가 오는 20일 오전 3시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현 순위를 지키면 일본 동계올림픽 새 역사가 써진다.

나카이뿐만 아니라 2022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사카모토 가오리도 금메달 후보다. 사카모토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7.23점을 받아 나카이 바로 뒤인 2위에 자리 중이기에, 프리스케이팅 점수에 따라 역전 우승도 가능한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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