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조커' 이강인 또 후반 21분 교체 출전, PSG 두에 '2골+3골 관여' 원맨쇼+평점 9.9점 폭발.. 모나코에 3-2 역전승 UCL 16강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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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이번에도 조커로 투입돼 팀 승리에 일조했다. 파리생제르맹은 역전승으로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역전승의 주역은 두에였다. 2골을 터트렸고, 3골에 모두 관여했다.
파리생제르맹(PSG)가 18일(한국시각) 모나코 스타드 루이스 2세에서 벌어진 AS모나코와의 2025~20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서 3대2 역전승했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올라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PSG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바르콜라-뎀베레-흐비차, 2선에 주앙 네베스-비티냐-자이레 에메리, 포백에 누누 멘데스-파초-마르키뇨스-하키미, 골키퍼 사포노프가 선발로 나갔다.
PSG는 전반 초반 먼저 2골을 내줬다. 전반 1분과 18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원톱 공격수 발로군에게 연속 골을 내줬다. 모나코 선수들이 매우 정확하고 예리한 역습으로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발로군의 골결정력도 놀라웠다.

PSG는 악재가 겹쳤다. 전반 22분 흐비차가 유도한 페널티킥을 키커 비티냐가 찼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추격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게다가 에이스 공격수 뎀벨레 마저 부상으로 전반 27분 두에로 교체됐다.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용병술을 바로 적중했다. 전반 29분 두에게 왼발슛한 게 골대를 맞고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VAR 이후에도 득점은 그대로 인정됐다. PSG가 1-2로 따라붙었다.
두에 교체 투입은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전반 41분 하키미의 동점골이 터졌는데 그 시발점은 두에였다. 두에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며 감아찬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쳐 낸 걸 하키미가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모나코는 후반 시작 4분 만에 골로빈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반면 수적 우세에 놓인 파리생제르맹은 파상공세의 기회를 잡았다. 모나코를 전체 라인이 뒤로 밀리면서 수비하기에 급급했다.
PSG 역전의 주인공도 두에였다. 후반 22분, 자이레 에메레가 옆으로 흘려준 걸 두에가 골박스 중앙에서 왼발로 차넣었다. 이강인은 팀이 3-2로 앞선 후반 24분 흐비차 대신 조커로 들어갔다.

이강인이 후반 33분 골박스 안에서 찬 오른발 슛이 상대 수비수 몸맞고 밖으로 나갔다. 후반 35분, 바르콜라의 결정적인 왼발슛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PSG는 곧바로 바르콜라 대신 하무스를 조커로 투입했다. 이강인이 후반 37분 쏜 왼발슛은 옆그물을 때렸다. 이강인히 후반 추가시간 때린 왼발슛도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PSG는 추가골을 넣지 못했지만 3대2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두 팀의 2차전은 오는 26일 파리 홈에서 벌어진다.
이강인의 평점(사커웨이 기준)은 7.3점으로 준수했다. 최고 평점은 두에로 9.9점을 받았다.
노주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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