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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후 역대 최고 순위' 차준환은 자신을 뛰어넘었다 [토리노 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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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 같은 은메달 이후 한국 피겨에 12년간 메달이 없었다. 이번에 차준환이 해내나 했지만 딱 0.98점이 모자랐다.

그러나 차준환은 김연아 이후 한국 피겨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자신을 뛰어넘었다. 



'김연아 이후 역대 최고 순위' 차준환은 자신을 뛰어넘었다 [토리노 피겨]




차준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81.20점을 받았다. 11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92.72점을 받았던 차준환은 총점 273.92점으로 전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쇼트를 6위로 마친 후 절치부심한 차준환은 밀바의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에 맞춰 연기를 선보였다.

차준환은 초반 쿼드러플살코 성공 이후 두 번째 쿼드러플 토룹의 점프를 하다 착지과정에서 크게 넘어지는 대형 실수를 저질렀다. 워낙 크게 넘어졌던 차준환은 이후 일어나 다시 연기를 했고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루프를 했을때 노란불이 들어왔다.

이어 3플립과 싱글 오일러, 3살코를 모두 성공한 차준환은 3악셀과 2악셀, 시퀀스를 보일때 노란불이 들어왔다. 이어 체인지 풋 컴비네이션과 스핀을 할때도 노란불이 들어왔고 트리플 플립에서 성공하고 코레오 시퀀스도 성공했다. 마지막인 플라잉 카멜 스핀을 성공하고 플라잉 체인지 풋 컴비 스핀에서 노란불이 들어오며 연기를 마친 차준환.

181.20점을 받은 차준환은 싱글과 합쳐 최종 273.92점을 받았고 딱 0.98점차로 일본의 사토 순이 더 높아 차준환은 4위로 마쳤다.

한국 피겨에서 김연아가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최초의 메달이자 금메달을 따낸 후 2014 소치 올림픽에서 김연아는 여러 논란 끝에 금메달 같은 은메달을 따냈다.

이후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서 한국 선수들은 계속해서 도전했지만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김연아 이후 역대 최고 순위' 차준환은 자신을 뛰어넘었다 [토리노 피겨]




차준환 역시 2018 평창, 2022 베이징 모두 나갔지만 메달권과 멀었다.

이번만큼은 메달을 따내나 했지만 딱 0.98점이 모자랐던 차준환. 딱 1점만 더 받았다면 차준환은 김연아 이후 12년만에 한국 피겨에 메달을 안기는건 물론 남자 최초의 메달까지 가능했다.

아쉬운 4위. 하지만 차준환은 김연아 이후 올림픽 한국 선수의 최고 순위였던 자신의 2022 베이징 5위(유영 2022 베이징 5위 동률)를 뛰어넘어 4위로 자신을 뛰어넘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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