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나승엽-고승민 등 4명 불법 도박 인정..“즉각 귀국조치, 전수조사 후 엄중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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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롯데 구단이 물의를 일으킨 네 명의 선수를 귀국시킨다.
롯데 구단은 2월 13일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4명의 선수를 즉각 귀국조치 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네 선수는 이날 불법 도박장으로 보이는 곳의 CCTV에 찍힌 것이 SNS에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스프링캠프를 떠난 대만에서 논란이 된 것이다.
롯데 구단 측은 "선수 면담 및 사실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이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된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불법 도박장 출입을 확인한 것.
롯데 구단은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 시킬 예정이다. 또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네 선수 모두 캠프를 중단하고 즉각 귀국시키는 강경 조치를 선택했다.
또 롯데 구단은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겠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했다"며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KBO는 스프링캠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선수단에 캠프 기간 품위 손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는 통신문을 보냈다. "카치노, 파친코 등 출입이나 늦은 시간까지 외부에서 음주를 하는 행위, 부적절한 SNS 사용 등은 팬들에게 괜한 오해와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는 문구도 있었다. 하지만 KBO의 각별한 당부가 무색하게 스프링캠프지에서 문제가 일어났다.
한편 함께 제기된 성추행 논란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위부터 고승민, 나승엽/뉴스엔DB,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 홈페이지)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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