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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500m, 최민정만 살아남았다…이소연·김길리 탈락 [밀라노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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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500m, 최민정만 살아남았다…이소연·김길리 탈락 [밀라노 동계올림픽]




최민정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 42초02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10일 열린 혼성계주 2000m에서 미국 선수가 넘어지며 김길리가 휩쓸렸고 한국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 외에도 얼음 상태가 좋지 않다는 선수들의 의견이 나오고 넘어지는 사고도 여럿 발생했다.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선수들에게 변수가 생긴 셈이다.

최민정, 김길리는 예선에서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소연은 조 3위였지만 3위 중 기록이 높은 선수 4명이 준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보니 무사히 준결승에 안착했다.

4조로 나선 최민정은 4번 레인에서 출발했다. 이후 최민정은 선두 자리까지 치고 올라갔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조 이소연은 5위로 탈락했다.

김길리가 속한 3조는 출발하자마자 중간에 위치한 세 명의 선수들이 엉키며 세 번이나 재경기를 실시했다. 중국의 장추퉁이 그 과정에서 페널티를 받았다. 이후 경기에서 김길리는 43초38의 기록으로 3위에 오르며 탈락했다.



여자 쇼트트랙 500m, 최민정만 살아남았다…이소연·김길리 탈락 [밀라노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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