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점수 발표되자 웃음기 싹…무결점 연기에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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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앵커]
차준환 선수는 연기를 마친 뒤 주먹을 불끈 쥐어보일 정도로 스스로 만족스러운 무대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점수는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뭔지, 양정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준환/피겨 대표팀 : 100점 주겠습니다!]
차준환은 이번만큼은 흔들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점프 과제를 연이어 깨끗하게 성공했고, 스텝 시퀀스에선 큰 환호가 터졌습니다.
연기를 마친 뒤 스스로도 확신에 찬 표정이었습니다.
[차준환/피겨 대표팀 : 응원해 주시는 거 정말 진짜 하나하나 진짜 뼈에 새길 수 있을 만큼 느꼈던 것 같고요. 모든 걸 다 내놓고 나왔기 때문에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수가 발표되자 웃음기는 사라졌습니다.
총점 92.72점, 시즌 베스트 성적이었지만 쇼트프로그램 6위였습니다.
잘 해낸 줄 알았던 트리플 악셀에서 점프 회전수가 4분의 1 정도 모자라 감점을 받은 게 아쉬웠습니다.
환호가 쏟아진 스텝 시퀀스도 레벨3 판정을 받으며 기대했던 점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차준환/피겨 대표팀 : 점수적으로 조금 아쉬운 감은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아요. 솔직하게…]
그래도 고개를 숙이지는 않았습니다.
[차준환/피겨 대표팀 : 최선을 다하는 것, 즐기는 것, 그리고 모든 걸 다 내놓고 오는 것 중에 세 가지 다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차준환은 사흘 뒤 프리스케이팅에서 대역전극을 위해 다시 얼음 위에 몸을 맡깁니다.
[영상취재 홍승재 이완근 영상편집 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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