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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없는 中 에이스' 린샤오쥔, 추월당하며 캐나다에 1위 내줘[밀라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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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린샤오쥔이 혼성 계주에서 중국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음에도 1위를 지키지 못했다.



'실력없는 中 에이스' 린샤오쥔, 추월당하며 캐나다에 1위 내줘[밀라노 올림픽]




린샤오쥔의 중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 준준결승 3조에서 2분39초193의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린샤오쥔은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 대표팀 간판이었다. 하지만 2019년 6월 국가대표 훈련 중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쳤다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그는 강제 추행 혐의와 관련해 무죄를 선고받아 명예를 회복했지만, 재판 과정 도중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겠다며 중국 귀화를 택했다.

린샤오쥔의 중국은 캐나다, 벨기에, 카자흐스탄과 함께 3조에 나섰다. 막바지까지 2위를 유지하던 중국은 두 바퀴를 남기고 린샤오쥔을 내보냈으나, 캐나다 윌리엄 단지누에게 추월당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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