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귀화한 中 임효준-헝가리 문원준, 극적으로 준준결승행 [쇼트트랙 1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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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에서 귀화한 중국의 임효준과 헝가리의 문원준도 극적으로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서 귀화한 中 임효준-헝가리 문원준, 극적으로 준준결승행 [쇼트트랙 1000m]](/data/sportsteam/image_1770724876006_19719515.jpg)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에서 한국에서 귀화한 중국의 임효준(린샤오쥔)과 헝가리의 문원준 모두 준준결승에 올랐다.
각조 2위까지는 준준결승에 진출하며 3위는 상위 4명의 선수가 준준결승에 나간다. 2조의 임종언과 5조의 신동민, 6조의 황대헌 모두 조 2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5조 신동민은 세계 1위인 윌리엄 단지누(캐나다), 한국에서 헝가리로 귀화한 문원준과 같은조에 속했고 단지누가 조 1위를 차지했고 2위 싸움에서 문원준과 마지막까지 경쟁해 힘겹게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신동민은 1분24초870으로 2위, 헝가리 문원준은 1분25초048로 3위였다.
7조에서는 2018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로 금메달을 따냈지만 이후 여러 사건들로 인해 중국 귀화를 택한 임효준, 중국명 린샤오쥔이 경기했다. 린샤오쥔은 경기 중 충돌로 인해 3위로 들어왔지만 어드밴스 혜택을 받아 3위임에도 준준결승 확정 진출을 받았다.
5조였던 문원준은 전체 20명의 선수 중 어드밴스 선수 2명을 제외하고 18번째의 기록으로 극적인 준준결승에 성공했다.
중국 귀화한 임효준은 2018 평창 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며 5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던 바 있다. 그러나 강제추행 사건으로 인해 무죄로 판정받았음에도 중국으로 귀화했다.
![한국서 귀화한 中 임효준-헝가리 문원준, 극적으로 준준결승행 [쇼트트랙 1000m]](/data/sportsteam/image_1770724876033_25076076.jpg)
헝가리의 문원준은 한국 선수로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까지 따낸 바 있고 한체대를 졸업했지만 한국 성인 대표는 되지 못했고 2024년 헝가리로 귀화해 첫 올림픽 꿈을 이뤄냈다.
한국에서 귀화한 임효준과 문원준 모두 1000m 준준결승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진출한 것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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