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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전세기 타고 올림픽 온 네덜란드 빙속 스타, 1000m 金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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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전세기 타고 올림픽 온 네덜란드 빙속 스타, 1000m 金 획득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최고 스타’로 꼽힌 유타 레이르담(28·네덜란드)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레이르담은 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12초31로 1위에 올랐다. 올림픽 신기록. 자국 동료인 펨케 콕이 앞선 레이스에서 1분12초59로 먼저 신기록을 썼는데, 레이르담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 곧바로 갈아치웠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이 종목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레이르담은 당시 자신을 제치고 금메달을 딴 다카기 미호(일본)를 3위로 밀어내고 당당히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이번 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랭킹 1위인 콕도 은메달로 밀어냈다. 레이르담의 이번 시즌 랭킹은 2위다.



혼자 전세기 타고 올림픽 온 네덜란드 빙속 스타, 1000m 金 획득




레이르담은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30만명을 웃도는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다. 그는 구독자 2100만명을 자랑하는 유명 유튜버이자 복서 제이크 폴(29)의 약혼자로도 유명하다.

레이르담은 이번 올림픽 참가를 위해 밀라노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네덜란드 대표팀과 동행하지 않고 전세기를 탄 것이 드러나 비판을 사기도 했다. 지난 6일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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