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적 있었나' 손흥민 이례적 상황 직면...LAFC 소화한 프리시즌 5경기 모두 불참→개막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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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프리시즌 친선전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고 시즌 개막에 돌입한다.
LAFC가 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코첼라 밸리 인비테이셔널의 일환으로 뉴욕 시티 FC(NYCFC)와 프리시즌 연습경기를 치렀다"라며 "이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고, 드니 부앙가가 후반 막판 교체로 투입돼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LAFC 로스터 내 경험이 적은 선수들을 시험하기 위한 확장 훈련 성격의 경기였으며, 경기 후에는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라고 보도했다.
새롭게 팀에 부임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도 주축 자원들보다 유망주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구단 측도 "골키퍼 토마스 하살(26)과 수비수 라이언 홀링스헤드(34)를 제외하면 모두 23세 이하 선수들이었다"라고 전했다.

경기 종료 후 도스 산토스 감독은 "처음 60분이 정말 만족스러웠다. 매우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었는데, 젊은 선수들이 보여준 태도와 헌신, 그리고 용기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65분쯤 모든 교체를 단행하면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거라고 봤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도 참여하지 않았다. 오히려 손흥민의 역할을 다른 선수가 실험해 보기도 했다. "공격수 타일러 보이드는 중앙 공격수 역할로 자리를 옮겨 부앙가와 마르티네스 사이에 섰다. 이는 이번 주 코첼라에서 훈련은 했지만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은 MLS 올해의 신인 후보 손흥민이 주로 맡는 역할이었다"라는 게 구단 측 설명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LAFC가 프리시즌 동안 치른 5경기에 모두 결장하게 됐다. 1992년생으로 나이가 나이인지라 컨디션을 조절해 주는 배려일 가능성이 크지만,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LAFC는 이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 2026시즌 개막전을 준비한다. 첫 공식 일정은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으로, 온두라스 클럽 레알 에스파냐와의 맞대결이다. 이어 22일 인터 마이애미와 MLS 개막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는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의 대결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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