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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바라보는 한국 대표팀 “WBC 2라운드 진출 가능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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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바라보는 한국 대표팀 “WBC 2라운드 진출 가능성 크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 30인 로스터가 공개됐다. 외신은 2009년 이후 한 번도 조별 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는 2라운드, 즉 8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C조에 속한 한국은 조별리그 상위 두 팀 안에 들어야 2라운드에 올라간다.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대표팀의 로스터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 대표팀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2라운드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전반적인 전력이 직전 대회보다 한 단계 좋아졌다”며 “추신수가 대표팀을 이끈 2009년 대회 이후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해온 한국 야구는 이제 새로운 세대가 팀의 발전을 이끌 시기”라고 말했다.

모로시는 “3루수 스타 플레이어 김도영을 주목한다. 몇 년 전 김도영과 만나 MLB에 대해 물었더니 자신의 롤모델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라고 하더라. 그만큼 열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USA투데이는 한국을 WBS 파워랭킹 9위에 올렸다. 매체는 “이정후와 저마이 존스, 김혜성 등 빅리거들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일본과 함께 C조 예선을 통과할 힘이 충분하다”며 “특히 젊은 강타자인 안현민과 문현빈은 투수들이 조심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매체는 일본을 파워랭킹 1위로 선정했고 대만과 호주, 체코는 상위 10위 안에 넣지 않았다. 매체는 일본에 대해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한 팀에 있다? 일본도 야구를 망치고 있는 것”이라며 “이 수준 높은 베테랑 팀은, 늘 한 팀으로 합쳐졌을 때 개인들의 단순 합보다 훨씬 위대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폭스스포츠도 한국을 파워랭킹 9위로 선정했다. 일본은 3위, 호주를 15위, 대만은 17위, 체코는 19위에 랭크해 역시 일본과 한국이 나란히 2라운드에 진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매체는 “지난 대회에서 한국이 조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것은 다소 의외였다”며 “토미 에드먼은 비시즌 발목 수술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정후는 김혜성·존스·셰이 위트컴이 있는 타선, 데인 더닝·라일리 오브라이언이 있는 마운드에 힘입어 더욱 큰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한국 투수진이 지난 WBC에서 평균자책 7.55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대회 메이저리거 투수들의 합류는 특히 중요하다”며 “2024년 KBO에서 30홈런 이상을 친 김도영과 구자욱을 주목할 만하다. MLB 올스타 출신인 류현진은 지난 대회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한화에서 26경기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 3.23을 기록하며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호주 대표팀에 대해서는 “2023년 WBC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호주 대표팀의 최고 유망주 트래비스 바자나가 과거의 성공을 발판삼아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선다”고 했다. 대만에 대해선 “2023년 프리미어12 A조 MVP였던 장위청을 중심으로 기세를 몰아 WBC에 도전한다”고 했다.

유새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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