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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게 들릴 수 있지만 난 남들과 다르다” KIA 김도영에겐 ‘킹의 마인드’가 있다…그래서 최고다[MD아마미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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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게 들릴 수 있지만 난 남들과 다르다” KIA 김도영에겐 ‘킹의 마인드’가 있다…그래서 최고다[MD아마미오시마]




[마이데일리 = 아마미오시마(일본) 김진성 기자] “난 남들과 다르다.”

MZ 세대들, 특히 MZ 여성들 사이에 ‘퀸의 마인드’라는 말이 널리 통용된다. 항상 당당하고 능동적이며, 자신감 넘치는 마인드를 의미한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고, 주눅들지 않고 도전하고 극복하며 성취한다. 건방 떠는 것, 혹은 예의 없음이 아니다.



“건방지게 들릴 수 있지만 난 남들과 다르다” KIA 김도영에겐 ‘킹의 마인드’가 있다…그래서 최고다[MD아마미오시마]




MZ 세대가 아니더라도 이 같은 마인드를 가지면 자존감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자존감이 높아야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리고 MZ 남성들에겐 자연스럽게 ‘킹의 마인드’라고 언급할 수 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김도영(23, KIA 타이거즈)을 데뷔할 때부터 지켜보니 전형적인 ‘킹의 마인드’를 갖고 있는 선수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힌다. 앓는 소리를 하거나 주눅들지 않는다. 부담 따위는 전혀 갖지 않는다. 잘못될 경우 비판을 수용할 줄 알고 피하지 않는다.

햄스트링을 세 차레나 다쳤지만, 몸 사리지 않고 김도영다운 플레이를 할 것을 다짐하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에 부담을 갖는 게 아니라 기분 좋게 받아들인다. WBC서 만날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신의 경지에 오른 선수’라고 치켜세웠지만, 실전서 한 수 접고 들어갈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런 김도영은 늘 겸손하고 예의 바르다. 그 누구보다 팬 서비스에 적극적이고, 미디어 프랜들리하다. 결국 이런 선수는 잘 될 수밖에 없다. 좋은 마인드에 좋은 하드웨어, 좋은 기술을 겸비했다. KBO리그에 만족해선 안 될 선수다.

김도영은 지난 6일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 아마미오시마 시민야구장에서 기자에게 킹의 마인드를 가졌다는 얘기를 듣더니 “그게 저는 저한테 있는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성격적으로 그게 된다. 누구한테는 건방의 말로 들릴 수 있지만, 난 진짜 내가 생각하기에 남들과 다르다. 무조건 뭘 해도 달라야 한다고 계속 주입한다. 뭘 해도 남들과 다르면 그냥 좋다”라고 했다.

심지어 김도영은 “실책 30개를(2024시즌) 했던 것도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그것도 좋게 받아들인다. 난 그렇게 생각하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라고 했다. 끊임없이 자신이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자신을 채찍질하고 있다. 그리고 또 자신의 말대로 계속 최고임을 증명한다.

올해 김도영은 또 증명해야 하는 한 해다. WBC,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등 빡빡한 국제대회와 국내 정규시즌을 아프지 않고 병행해내야 한다. 그러면서 시즌 도중 유격수 전환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건방지게 들릴 수 있지만 난 남들과 다르다” KIA 김도영에겐 ‘킹의 마인드’가 있다…그래서 최고다[MD아마미오시마]




어느 하나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해내면 또 한 단계 성장하고, 작년의 아픔을 씻어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김도영은 ‘킹의 마인드’를 가졌기 때문에 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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