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안 떨렸다” 피겨 신지아, 올림픽 데뷔전서 ‘개인전 예열’[2026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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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안 떨렸다” 피겨 신지아, 올림픽 데뷔전서 ‘개인전 예열’[2026 동계올림픽]](/data/sportsteam/image_1770390077475_19558951.jpg)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점프가 살짝 흔들린 게 아쉽지만, 그래도 나머지 요소는 연습했던 만큼 나온 것 같아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통해 올림픽 무대에 처음 선 신지아가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하며 개인전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신지아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7점으로 합계 68.80점을 기록했다. 개인 최고점(74.47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림픽 데뷔전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쳤다.
신지아는 “생각보다 막 긴장되지는 않았다. 저도 좀 의외였다”며 “처음으로 올림픽 단체전에 출전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개인전에 앞서 경기 감각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생각보다 안 떨렸다” 피겨 신지아, 올림픽 데뷔전서 ‘개인전 예열’[2026 동계올림픽]](/data/sportsteam/image_1770390077515_21480085.jpg)
신지아는 현지 시각 4일 밀라노에 도착해 장거리 이동 직후 연습과 경기를 소화하는 쉽지 않은 일정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했다. 그는 “올림픽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다른 대회처럼 똑같은 긴장감을 가져가려고 했다”며 “솔직히 많이 긴장할까 걱정했는데 막상 빙판에 오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돌아봤다.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는 첫 점프 과제였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신지아는 “웜업 때부터 점프 하나를 뛸 때마다 응원 소리가 점점 커져서 단체전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며 “모든 게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제 시선은 개인전으로 향한다. 신지아는 “단체전에서 느꼈던 감각을 잊지 않고 개인전까지 잘 이어가고 싶다”며 “정말 연습을 많이 해왔다.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모두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올림픽 데뷔전에서 긴장보다 여유를 먼저 확인한 신지아가 개인전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주목된다.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은 오는 18일(한국시간) 오전 2시45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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