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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주형, 박은빈에 “우영우 말투 해달라” 파문…키움 “깊이 반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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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주형, 박은빈에 “우영우 말투 해달라” 파문…키움 “깊이 반성 중”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주형이 배우 박은빈에게 부적절한 요구를 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구단 차원에서 입장이 나왔다.

키움 히어로즈 측은 6일 “이주형이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댓글을 단 것은 아니었다”며 “본인도 자신의 실수를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박은빈은 개인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당시 방송에는 2000여 명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채팅창에 올라온 이주형의 댓글이 문제가 됐다. 이주형은 본인 인증이 된 계정을 통해 “우영우 말투 해주세요”라는 요청을 했다.

박은빈은 해당 댓글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방송을 이어갔으나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주형 발언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그가 언급한 ‘우영우’ 캐릭터는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인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여성 법조인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공식] 이주형, 박은빈에 “우영우 말투 해달라” 파문…키움 “깊이 반성 중”




박은빈은 특히 드라마 종영 당시 인터뷰를 통해 “우영우의 억양이나 행동을 실제 자폐인 분들을 따라하는 것은 배우로서 윤리적 책임에 따라 절대 금기시했다”며 캐릭터를 도구적 장치로 이용하지 않기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다는 소신까지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연기를 한 배우도 조심스러워하는 부분을 개인기처럼 요구한 것은 상대에 대한 예우는 물론,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결여된 행동이라는 비판이 이주형에게 이어졌다.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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