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형사고' 아틀레티코, 이강인 영입 포기 안했다..."ATM, LEE 재계약 결렬될 경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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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매체 'foot01'이 5일(한국시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이강인은 다가오는 여름에도 다시 한번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달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의 목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강인을 아틀레티코로 데려오는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아틀레티코 측은 그의 실력뿐만 아니라 구단의 전 세계적인 확장 측면에서도 가치 있는 영입으로 보고 있다. 임대 영입 형식으로라도 그를 데려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다. 파리 생제르맹(PSG) 측이 이강인 매각을 원하지 않았다. 계약 기간 역시 많이 남아 있었던 만큼 '갑'의 입장이었다. 원하는 금액 이상으로 오퍼를 보내지 않는다면, 겨울에 내보낼 이유가 없었다. 결국 이적료 문제로 아틀레티코가 손을 뗐다.
더불어 엔리케 감독의 신뢰도 한 몫했다. 'foot01'은 "엔리케 감독의 구상 속에서 이강인은 분명 교체 자원이지만,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지난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2-1 승)에서 보여줬듯,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도 잘 알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인 이강인의 재계약을 구단 수뇌부에 직접 요청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아틀레티코의 관심이 식었을까? 이적시장 막판 아데몰라 루크먼을 영입한 것으로 보아도, 꼭 그렇지는 않다"라고 논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에 실패한 뒤 루크먼, 오베드 바르가스, 로드리고 멘도사 등을 데려왔다. 다만 이강인과 같이 플레이메이커 유형은 영입하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 또한 아틀레티코가 여전히 이강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구단은 선수와 PSG 간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해 올여름 다시 한 번 움직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강인의 의도 또한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과 같이 빡빡한 주전 경쟁 속 다소 부족한 출전 시간에 만족할지, 새로운 도전을 택할지 결정해야 한다. 돌아가게 된다면 발렌시아, 마요르카 등에서 활약했던 라리가로 돌아가는 만큼 언어, 문화, 음식 등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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