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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문동주, 류지현호 대표팀 최종 명단 제외 가닥...대체 멤버는 고영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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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문동주, 류지현호 대표팀 최종 명단 제외 가닥...대체 멤버는 고영표 유력




[더게이트]

한국 야구 최고의 강속구 투수 문동주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이 결국 무산되는 분위기다. 호주 캠프에서 어깨 통증으로 투구를 중단한 문동주는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소속팀에서 재활과 정규시즌 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야구계 소식통에 따르면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호주 캠프에서 전해진 문동주의 어깨 부상 소식을 접한 뒤 하루 종일 분주하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6일 오전 최종 엔트리 공식 발표를 하루 앞두고 터진 대형 악재에 류지현호의 마운드 구상도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어깨 통증' 문동주, 류지현호 대표팀 최종 명단 제외 가닥...대체 멤버는 고영표 유력




반복되는 어깨 통증에 결국 낙마

문동주의 어깨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도 어깨 통증으로 출발이 늦었고, 결국 시즌 개막 이후 실전에서 투구 수를 늘리는 고육책을 써야 했다. 10월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는 갑작스러운 구속 저하를 겪으며 1이닝 만에 조기 강판당하는 장면도 있었다. 당시 병원 검진 결과는 "의학적으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었으나, 이어진 K-베이스볼 시리즈 내내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벤치만 지켰다.

이번에도 캠프 준비 단계에서 또다시 어깨 통증이 재발하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당장 병원 검진을 받을 단계는 아니지만, 대표팀 소집과 대회 개막이 코앞인 현시점에서 몸 상태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짙어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어깨 문제를 반복해온 문동주가 WBC에서 전력 투구를 한 뒤 곧바로 정규시즌 강행군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한화 구단의 우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평균구속 152.3km에 최고구속 161.4km를 던지는 문동주는 대표팀 최고의 파이어볼러로 투구 수 제한이 있는 WBC 대회에서 3~4이닝을 강력하게 틀어막을 카드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지난 국제대회에서 호투한 기억이 있는 타이완(대만)전 등 주요 승부처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었으나, 어깨 통증으로 제동이 걸렸다. 

문동주의 하차가 유력해진 가운데 대표팀은 당초 엔트리 제외 대상이었던 투수 중에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대체 1순위로는 사이드암 고영표(KT 위즈)가 유력하다.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하고 긴 이닝 소화 능력이 검증된 고영표는 전력강화위원회가 애초부터 부상자 발생 시 최우선 보강 자원으로 점찍어뒀던 투수다.

한편 대표팀 마운드에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합류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기존 사이판 1차 캠프 멤버 중에서는 선발 자원들이 전원 생존하고 짧은 이닝을 던지는 젊은 불펜 투수 3명이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류지현 감독이 직접 발표하는 WBC 최종 엔트리는 6일 오전 10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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