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자리 뺏더니 안중에도 없다…“뮌헨 1순위 센터백 잔류하라고 하루에 100번 넘게 설득”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포포투=박진우]
요나탄 타는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적극적으로 잔류하라고 설득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주 중으로 우파메카노와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다. 뮌헨은 우파메카노와의 입장을 좁혀왔다. 2030년 여름까지 재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한 뮌헨. 주역은 김민재였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가 부상으로 신음하는 와중에도 꾸준하게 선발로 나섰다. 김민재 역시 부상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팀을 위해 헌신했다. 김민재는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라운드에서 쓰러지겠다”고 스스로 말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상황은 역전됐다. 뮌헨은 그간 줄기차게 영입을 시도했던 타를 자유계약(FA)으로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우파메카노, 타에게 주전 센터백 역할을 맡겼다. 김민재는 한 시즌 만에 3순위 센터백으로 전락했다.
물론 김민재는 여전히 콤파니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얻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로테이션을 활용해 김민재에게 꾸준한 출전 시간을 보장하고 있지만, 김민재는 어디까지나 후보였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뮌헨을 향한 헌신을 표명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세리에A, 첼시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지난 휴식기 팬 초청 행사에서 잔류를 공식 선언한 것.
그럼에도 여전히 뮌헨의 1순위는 우파메카노였다. 올해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 뮌헨은 본격적으로 우파메카노 재계약 협상에 나섰다. 당초 연봉과 관련해 입장 차이가 있어 협상이 지연됐지만, 마침내 합의에 다다른 모양새다.
우파메카노의 재계약이 임박한 상황,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타의 적극적인 잔류 설득이 있었다. 타는 독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파메카노에게 하루에 100번은 계약을 연장하라고 말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가 동의했다면, 정말 정말 기쁜 마음이다. 우파메카노는 그만큼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박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