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점 허웅 탈락’ 이유를 설명한 니콜라스 감독 “농구 외적인 것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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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허웅(33, KCC)을 국가대표에서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농구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대만 타이페이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2026 FIFA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윈도우2 대만, 일본전을 치른다. 농구협회 사상 첫 외국인 감독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의 데뷔전으로 큰 관심을 모은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오후 올림픽회관에서 남자농구대표팀 12인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20일 소집된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서 짧은 담금질을 한 뒤 결전지 대만으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대만에서 곧바로 일본으로 이동해 삼일전에 한일전을 치른뒤 귀국할 예정이다.
기존 대표팀 선수들 중 문정현, 강상재, 변준형 등 부상자가 대거 발생했다. 마줄스 감독이 신예들을 대거 선발할지 큰 관심사였다.

농구대표팀 12인은 에이스 이현중(나가사키)과 이정현(소노)를 중심으로 양준석(LG), 문유현(정관장), 유기상(LG), 신승민(한국가스공사), 송교창(KCC), 에디 다니엘(SK), 이원석(삼성), 이승현(현대모비스), 김보배(DB), 강지훈(소노)이 뽑혔다.
특히 문유현, 에디 다니엘, 강지훈 신인 삼총사가 첫 발탁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프로농구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허웅, 허훈 형제가 대표팀에서 최종 탈락했다.
마줄스 감독은 “큰 그림을 설명드리겠다. 12명은 스킬, 경험, 포지션, 몸상태 등 카테고리에 의해서 뽑았다. 부상자가 많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난 로스터에서 5명이 빠졌다. 그래서 변화가 불가피했다. 하지만 뽑은 선수들은 현재 상황에서 최고의 선수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줄스는 “팀농구, 하이에너지, 팀스피릿을 할 수 있는 선수들로 뽑았다. 그래서 12명이 그렇게 됐다. 이 선수들이 우리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말해준다. 나는 이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허웅의 51점 경기를 직관하고 뽑지 않은 이유가 궁금했다. 마줄스는 “어려운 문제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모든 파트를 봤다. 농구 외적인 것도 봤다. 나는 선발된 선수들만 이야기를 하고 싶다. 안 뽑힌 선수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모두가 다른 생각이 있다. 그래서 뽑은 선수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부연했다.
대표선수가 되기 위한 덕목으로 농구 외적인 사생활 이슈도 고려가 됐다는 의미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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