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꽁꽁 숨긴 사실, 미국에서 깜짝 공개…휴스턴 단장이 밝혔다 "위트컴 한국 대표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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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위트컴은 한국으로 간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최종 로스터 제출 마감(한국시간 4일 오후 2시)이 임박한 가운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다나 브라운 단장이 위트컴의 한국 대표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휴스턴에서는 위트컴을 포함해 모두 4명이 WBC에 출전하게 됐다. 4명은 보험 가입 문제 등의 이유로 출전이 불발됐다.
미국 크로니클은 4일 "휴스턴 주전 유격수이자 2025년 올스타인 제레미 페냐는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소속으로 WBC 출전이 유력하다. 브라운 단장은 4일 야이너 디아스(도미니카공화국)와 위트컴(한국), 잭 데젠조까지 휴스턴 소속 선수 3명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휴스턴은 2025년 주전 2명, 벤치멤버 2명을 WBC에 보낸다. 이외에 4명이 WBC 출전을 원했지만 불참하게 됐다. 호세 알투베(베네수엘라)와 카를로스 코레아(푸에르토리코)는 보험 가입 실패로 출전이 무산됐다. 스펜서 아리게티(이탈리아)는 구단과 상의 끝에 WBC 출전을 포기했다. 헌터 브라운은 미국 대표팀 합류를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브라운 단장은 "우리는 선수들에게 참여하고 싶고, 그럴 권리가 있다면 참여해도 된다고 말한다. 부상 같은 다른 이유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최종 결정권은 선수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위트컴은 2024년 휴스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5년까지 각각 20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178, OPS 0.491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지만 지난해 트리플A에서는 107경기에 나와 타율 0.267, OPS 0.869와 25홈런 64타점 16도루로 활약했다. 마이너리그만 보면 최근 세 시즌 동안 85개의 홈런을 터트린 거포 유망주다.
수비에서는 내외야를 가리지 않았다. 2024년 주포지션은 3루수와 유격수였고, 2025년에는 3루수와 함께 좌익수로도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한국 대표팀 류지현 감독은 지난달 9일 사이판 1차 캠프 출국에 앞서 한국계 메이저리거의 합류에 대해 "기대하는 건 3~4명 정도"라고 말했다.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자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한국 대표팀 합류에 의욕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위트컴까지 적어도 3명의 자리는 확실해 보인다.
한편 KBO는 6일 오전 10시 류지현 감독과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참석하는 WBC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MLB네트워크는 'WBC 로스터 리빌 쇼'로 본선 참가 20개국 최종 명단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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