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부상' 김하성,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시작할 듯...게릿 콜·다르빗슈도 60일 IL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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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이트]

'빙판길 사고' 김하성, 5월 중순 이후에나 복귀 가능
현지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 시작과 함께 60일 IL로 이동할 가능성이 큰 선수들을 분석하며 김하성을 주요 사례로 꼽았다. 김하성은 지난달 한국 체류 중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황당한 부상을 당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18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수술을 마쳤으나, 회복과 재활에만 최소 4~5개월이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복귀 시점은 일러야 5월 중순이다. 애틀랜타 구단은 전력 보강을 위한 로스터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김하성을 캠프 시작과 동시에 60일 IL로 이동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의 부상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는 한국 대표팀에 치명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미 옆구리 근육 부상을 당한 송성문(애틀랜타)이 불참을 확정한 데 이어, 내야의 핵심인 김하성까지 잃으며 '빅리거 내야 듀오' 없이 대회를 치르게 됐다.

'FA 재수' 가시밭길…다르빗슈·콜 등 MLB 스타들도 대거 IL행
김하성 외에도 마운드의 거물급 스타들이 줄줄이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이다. 지난해 3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콜은 빨라야 5월 말 복귀가 가능해 60일 IL행이 유력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다르빗슈 유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지난해 11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다르빗슈는 2026시즌 전체 결장이 예상되며, 계약 문제와 맞물려 은퇴 기로에 서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강속구 마무리' 펠릭스 바티스타 역시 어깨 수술 재활 여파로 시즌 전체를 통째로 날릴 위기에 처했다.
팀별로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전력 누수가 두드러진다. 에이스 코빈 번스를 비롯해 저스틴 마르티네스, 블레이크 월스턴 등 투수 세 명이 나란히 수술대에 올라 후반기에나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타선에서도 중심 타자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무릎 십자인대 수술로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자리를 비운다. 뉴욕 메츠 역시 타일러 메길, 리드 가렛, 데드니엘 누녜스 등 핵심 투수들이 줄부상을 당해 60일 IL 등재가 확실시된다.
유망주와 베테랑들의 부상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특급 유망주' 잭슨 조브와 양키스의 클라크 슈미트가 수술로 인해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며, 흉곽출구증후군 수술을 받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잭 휠러는 회복 속도에 따라 명단 등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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