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아쉬운 소식, 日 에이스 합류 결국 확정됐다…빅리거만 8명→역대 최다+최강 대표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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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의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출전이 확정됐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 'TBS NEWS DIG' 등은 26일 일제히 2026 WBC 추가 멤버 10명이 발표됐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거는 4명이 추가 발탁됐다. 야마모토를 비롯해 오카모토 카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가 승선했다. 이어 미야기 히로야, 소타니 류헤이(이상 오릭스 버팔로스), 다카하시 히로토(주니치 드래건즈), 키타야마 코키(닛폰햄 파이터스), 나카무라 유헤이(야쿠르트 스왈로즈), 고조노 카이토(히로시마 도요 카프)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거만 총 8명이다. 앞서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스가노 도모유키(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09년 대회의 5명을 뛰어 넘는 역대 최다 인원.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은 "전 대회에 비해 훌륭한 선수들이 나와 준다는 점에서 일본의 레벨이 얼마나 올라갔는지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시 이기고 싶다는 마음밖에 없다"고 밝혔다.
'에이스' 야마모토의 합류가 눈에 띈다. 야마모토는 30경기에서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이어 포스트시즌 6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1.45로 펄펄 날았다. 특히 월드시리즈 3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2를 기록, 시리즈 MVP에 등극했다.

다저스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의 WBC 출전을 말렸다.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는 올 시즌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WBC 출전을 위해 평소보다 조정을 앞당기면 부담이 커진다"고 했다.
선수의 의지가 강했다. 야마모토는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뛸 수 있을 것 같다. 평소처럼 컨디션이 잘 올라간다면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WBC에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이날 대표팀 합류가 확정된 것.
야마모토는 "다시 한 번 일장기를 달게 되어 몸과 마음이 다잡아지는 느낌이다. WBC를 치르기 위한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이번 오프 시즌에 착실히 트레이닝을 쌓아왔다. 훌륭한 팀 동료들, 믿음직한 스태프 여러분과 하나가 되어 1번을 목표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바타 감독은 야마모토를 향해 "일본에서 톱 선수라는 것은 틀림없고, 일본의 에이스로서 마운드에 올라 이길 수 있는 피칭을 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한국은 일본과 더불어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속했다. 조마다 2팀만 본선에 오를 수 있다.
한편 일본은 지금까지 총 29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아직 한 자리가 남았다. 남은 한 명은 상황을 지켜본 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후보로 꼽힌다. 최종 명단 제출 기한은 2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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